지은이 : 김영선
삼평중학교 교사.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배우기를 즐겨 하고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수업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따뜻하게 소통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모든 일이 설레고 행복하다. 수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눈빛을 빛낼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기쁘다. 이제 느긋함으로 주위를 감싸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함께 성장하는 수업 디자인》(공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공저), 《학교민주주의가 뭐 별건가요?》(공저)를 썼다.
지은이 : 박균호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제목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을 ‘모두가 읽는 고전’으로 알리는 데 몰두한다. 지은 책 《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나눔에,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은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학생들의 진로와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청소년 책들도 집필했는데,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2019 세종도서 교양 부문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20》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등도 지었다. 〈한겨레〉에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독서 칼럼을 연재한다.
지은이 : 박용진
재미와 의미가 모두 있는국어 수업을 꿈꾸는 교사서울 양정중학교 국어교사. 2006년 〈서정시학〉으로 등단했고 시집 《미궁》으로 김달진창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독자를 위해 쓴 책으로는 《10대를 위한 나의 첫 시 쓰기 수업》과 《콘텐츠 시대의 작가가 된다면》이 있다.모든 학생이 즐길 수 있는 기발한 창작 활동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만든 자유 교과 과정인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재미와 의미가 모두 있는 수업을 만드는 교사 모임인 '퍼즐과 보드게임 수업 연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시인들의 흥미로운 일화를 중심으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낭만적 삶과 저항 정신을 느껴 보았으면 한다.
지은이 : 신승미
삼평중학교 교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후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할 때만 해도 숲속에 난 두 갈래 길 중 다른 길을 선택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운명처럼 국어 교사의 길을 걷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국어 수업이 무척 재밌고, 모두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이들이 본인이 잘하는 것, 즐거운 일을 찾아내고 그것에 몰입하며 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글을 쓴다. 공저로 《유배도 예술은 막을 수 없어》, 《함께 성장하는 수업 디자인》, 《학교민주주의가 뭐 별건가요?》를 썼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 일제강점기에도 꺾이지 않은 저항 시인 7인
유배도 예술은 막을 수 없어: 허균부터 정약용까지 고난 속에서 피어난 조선 7인방
중학교 소설 나만 따라와: 국어 교과서 총 9종, 한 권으로 특급 정리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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