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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 청소년 |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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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34권. 2011년 계간 <어린이책이야기>에 연재한 소설을 책으로 펴냈다. 책을 출간하며 빼놓은 부분을 첨가했고, 한권의 책에서만 읽혔으면 하는 부분을 다시 써서 넣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선자은 작가는 ‘계약자’라는 존재를 통해 십대 소녀 홍알음에게 자신 안의 여러 가지 감정, 소용돌이를 일깨워준다.

주인공 홍알음은 친구 소희의 짝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빈집에서 ‘계약’이라는 알 수 없는 의식을 치르는데 따라간다. 그리고 그날 밤 알음의 꿈에는 “보려는 대로 보이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거미처럼 생긴 괴물이 나타난다.

요즘 복잡하게 얽혀버린 알음 집안의 분위기 탓인가. 알음의 엄마는 자상하고 정이 많다 못해 여자관계가 복잡한 아빠에게 휘둘리기만 하다가 결국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의 아이까지 맡게 되었다. 갑자기 집에 들어온 이질적인 존재에 몸서리치는 알음은 아이에게서 꿈에서 본 ‘괴물’을 느끼는데….

  출판사 리뷰

『펜더가 우는 밤』『제2우주』의 작가 선자은 신작 장편소설
주문을 외주자
돌이킬 수 없는 계약이 시작되었다!

사랑 미움 욕망… 내 안의 소용돌이들

“걷잡을 수 없었다.
욕망이 커서 미칠 것 같았다”


『계약자』는 선자은 작가의 『제2우주』 후속작. 선자은 작가는 『펜더가 우는 밤』(2011)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수상했다. 지난해 출간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제2우주』는 선택의 끝에서 또 다른 우주에서 존재하는 자신을 만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많은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았다.
『계약자』는 2011년 계간 《어린이책이야기》에 연재한 소설이다. 하지만 같은 소설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달라졌다. 제목부터 결말까지. 책을 출간하며 빼놓은 부분을 첨가했고, 한권의 책에서만 읽혔으면 하는 부분을 다시 써서 넣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 미움, 욕망… 자칫 청소년들은 그러한 것이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 있다. 선자은 작가는 ‘계약자’라는 존재를 통해 십대 소녀 홍알음에게 자신 안의 여러 가지 감정, 소용돌이를 일깨워준다.
주인공 홍알음은 친구 소희의 짝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빈집에서 ‘계약’이라는 알 수 없는 의식을 치르는데 따라간다. 그리고 그날 밤 알음의 꿈에는 “보려는 대로 보이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거미처럼 생긴 괴물이 나타난다.
요즘 복잡하게 얽혀버린 알음 집안의 분위기 탓인가. 알음의 엄마는 자상하고 정이 많다 못해 여자관계가 복잡한 아빠에게 휘둘리기만 하다가 결국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의 아이까지 맡게 되었다. 갑자기 집에 들어온 이질적인 존재에 몸서리치는 알음은 아이에게서 꿈에서 본 ‘괴물’을 느낀다. 게다가 그 아이는 아빠의 ‘아들’이라고 굳게 믿는 할머니의 사랑까지 독차지해버렸다.
알음은 친구 소희가 짝사랑하는 신율에게 끌리면서 소희에게 질투를 느낀다. 다시 알음의 꿈에 나타난 계약자는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라고 말한다. 알음은 계약자가 소희가 아니라 자신에게 나타났다는 사실에 묘한 희열을 느끼며 계약자에게 ‘그 아이를 없애줄 것’을 소원으로 빈다.
알음은 소희 몰래 신율과 가까워지고, 불량스러운 소문을 가진 나비진 패거리와도 얽히게 되는데…. 소희와의 관계는 점점 틀어지고, 알음은 원래 가지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헷갈리게 된다. 알음은 다시 나타난 계약자에게 계약을 취소해달라고 말하지만, 계약자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 걸까. 알음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던 계약자는 과연 누구인가. 알음은 그의 존재에 대해 깨닫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선자은
사람들을 웃고 울리는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고 싶어 대학에서 소설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쓰레기 행성을 구하라!》 《철부지 형제의 제사상 차리기》 《세상을 구한 활》, 동화 《게임왕》 《예쁜 얼굴 팝니다》, 청소년 소설 《펜더가 우는 밤》 《엘리스 월드》 《제2우주》 등이 있어요. 《펜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빈집
의식
별것 아닌 녀석
꼬이다
계약자
새 친구는 시작을 가져오리라
가지고 싶은 것을 가져라
거짓말은 나쁘지 않다
노력하는 자는 승리한다
우연을 만드는 것은 의지다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남의 것도 될 수 없다
사라진 것을 찾지 마라
행복한 생일이 되길
악몽
궁지에 몰린 쥐는 깨문다
사건과 사고, 내가 바라던 것
혼자가 되어야 원하는 걸 얻는다
계약은 돌이킬 수 없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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