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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는 거야?
나무말미 | 4-7세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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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좌충우돌 꼬마 샘과 인생 만렙 고양이 왓슨이 들려주는 감정 코칭 성장 이야기. 다시 돌아온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제8탄. 학교가 늘 재미있는 건 아니야. 가끔은 가기 싫거든. 학교는 왜 가는 거야?

샘은 수업이 끝나고 조에랑 같이 집에 왔다. 엄마는 달콤한 핫초코를 주며, 이번 주에 학교에서 무얼 배웠는지 물었다. 조에와 샘은 화산에 대해서도 배우고, 태양계와 행성에 대해서도 배웠다고 했다. 엄마는 그런 걸 다 배웠다고 멋지다고 했지만, 샘은 왓슨에게 학교가 늘 재미있는 건 아니라고 했다. 샘은 가끔 학교 가기가 싫다. 내일은 설, 사? 철사? 아니 철학을 배운단다.

왓슨도 학교에 가서 철학을 배우고 싶다. 하지만 고양이가 어떻게 학교에 가겠는가? 왓슨은 저녁에 교장 선생님네 사는 고양이 친구 롤라를 만났다. 롤라는 분명 몰래 학교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 거다.

  출판사 리뷰

좌충우돌 꼬마 샘과 인생 만렙 고양이 왓슨이 들려주는 감정 코칭 성장 이야기.
다시 돌아온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제8탄!
학교가 늘 재미있는 건 아니야. 가끔은 가기 싫거든. 학교는 왜 가는 거야?


샘은 수업이 끝나고 조에랑 같이 집에 왔어요. 엄마는 달콤한 핫초코를 주며, 이번 주에 학교에서 무얼 배웠는지 물었어요. 조에와 샘은 화산에 대해서도 배우고, 태양계와 행성에 대해서도 배웠다고 했어요. 엄마는 그런 걸 다 배웠다고 멋지다고 했지만, 샘은 왓슨에게 학교가 늘 재미있는 건 아니라고 했어요. 샘은 가끔 학교 가기가 싫대요. 내일은 설, 사? 철사? 아니 철학을 배운대요. 왓슨도 학교에 가서 철학을 배우고 싶었어요. 하지만 고양이가 어떻게 학교에 가겠어요? 왓슨은 저녁에 교장 선생님네 사는 고양이 친구 롤라를 만났어요. 롤라는 분명 몰래 학교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 거예요!
다음 날 왓슨은 롤라가 알려 준 대로 몰래 학교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샘네 철학 수업을 같이 들었어요. 선생님은 철학이라는 말은 어려운 것 같아도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고 했어요. 철학은 우리가 함께 더 잘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거라고요. 예를 들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인지 물었어요. 또 우리의 생각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도 물었어요. 아이들은 너도나도 여러 가지 답을 했어요. 선생님은 성장하는 데 학교도 도움이 되는지 물었어요. 가뱅은 시험 볼 땐 아주아주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모두 깔깔 웃음을 터뜨렸지요.
선생님은 학교도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어요. 학교에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법을 배우고, 그러면서 우리 뇌와 기억력을 조금씩 조금씩 키워 가는 거라고요. 배운다는 건 머리 운동을 하는 것과 같대요. 축구를 잘하려면, 춤을 잘 추려면, 연습을 해야 하는 것처럼, 공부도 똑같대요. 받아쓰기, 외우기, 숙제하기 모두 연습이래요. 샘은 귀를 쫑긋하고 아주 흥미롭게 들었어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왜 하는지 이해하는 건 참 중요해요! 샘은 공부가 뭔지 알게 되어 기뻤어요. 또 숙제나 공부가 운동처럼 매일매일 연습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참, 학교에 간 고양이 왓슨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심리상담가 이보연 소장의 감정 코칭]
“학교는 싫어요. 공부만 하잖아요. 공부는 지겨워요!” 학교 갈 나이가 되었거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중에 이런 말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부모님이 공부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공부 못하면 선생님한테 혼나!”와 같은 말을 자주 했다면 아이들은 학교와 공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어 학교를 더욱 싫어하게 돼요. 학교는 다니기 싫다고 안 다닐 수는 없는 곳이기에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공부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잘 도와주어야 해요. 학교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아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서툰 점이 많습니다. 시험 성적과 같은 공부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관심을 보여 주어 아이에게 학교는 평가하는 곳이 아닌 배우는 곳임을 알게 해 주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기슬렌 뒬리에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저널리스트, 언론인, 편집자, 출판인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여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철학 워크숍을 하고 있습니다. 또 샘과 왓슨의 캐릭터와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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