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대에 맞게 재탄생한 전래 동화 5편을 담았다. 청소년을 위한 동화책이다.
출판사 리뷰
시대가 바뀌었는데 재산을 똑같이 나눴어야지요. 자식도 많은데 너무 무책임하게 재산을 빼앗겼습니다. 형님만 두둔하는 건 절대 형님을 위하는 길이 아닙니다. 이젠 잘못된 유교 의식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옛말에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지요.
제3장 <21세기 흥부전> 중
무료로 서울 구경을 시켜 준다고 하면 제 발로 걸어올 겁니다. 요즘같이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 나는 시대에 다들 판단 능력이 떨어져 있지요. 특히, 시골 쥐들은 뭐가 진짠지 잘 모를 겁니다. 홈페이지를 잘 꾸며 놓고 상담만 잘하면 깜빡 속아 넘어가지요.
제5장 <21세기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중
시대에 맞게 재탄생한 전래 동화 5편,
청소년을 위한 동화책!
그러나저러나 청이 너의 효심은 지극하나 이건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너희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안다면 마음이 편치 못해 평생 후회하며 살아갈 것이다. 모든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어찌 그런 섣부른 결정을 내렸단 말이냐? 딱하구나!
제1장 <21세기 심청전>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효재
2022년 문예지에 동화, 수필, 소설로 등단.어려서부터 글을 쓰고 싶은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몇십 년 뒤 드디어 실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21세기 전래 동화 서스펜스!』라는 첫 단독 작품을 출판하게 되었네요. 시대가 바뀐 만큼 동화의 내용이나 교훈도 시대에 맞게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에 집필하게 되었습니다.공대 출신인 제가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거라 힘든 줄도 모르고 꾸준히 글을 썼습니다.글을 쓰는 동안은 힐링이었고, 글쓰기는 저의 취미가 되었습니다.앞으로 동화뿐만 아니라 에세이, 소설로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목차
제1장 21세기 심청전
제2장 21세기 토끼전
제3장 21세기 흥부전
제4장 21세기 선녀와 나무꾼
제5장 21세기 시골 쥐의 서울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