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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
서울·경기·인천 체험 학습 코스 20
창비교육 | 청소년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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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나라 학제에서 3년은 다니던 학교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 그런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답사와 같은 체험 학습은 교실 수업 이상으로 생소한 일이 되었다. 교사는 학교의 모든 것을 새롭고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 이런 고민을 덜고 동료 교사와 청소년, 학부모가 즐겁고 유익한 체험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100여 명에 가까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 책을 기획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청소년들이 문학 작품 속 현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현직 국어 교사들이 안내하는 책이다. 2024년 올해로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년을 맞은 이육사처럼 교과서에는 자주 등장하는 작가들과 문학 작품이 있다. 20개 조로 나뉜 국어 교사 97명은 주요 작가가 활동한 공간과 핵심 문학 작품 속 배경이 되는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단순히 이육사의 시를 읽는 것으로 끝낼 수 있지만, 이육사와 관련한 전시를 관람하고 그가 걷던 길을 걸으면 문학 작품을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단순히 작품을 추천하고 코스를 제안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점에 무게를 둘지, 작품의 어떤 내용과 방문지를 연관 지을지 설명한다. 답사에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경험과 세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통해 답사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더 의미 있는 체험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윤동주가 걷던 길부터 박완서가 글 쓰던 공간까지,
문학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즐거움

우리나라 학제에서 3년은 다니던 학교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 그런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답사와 같은 체험 학습은 교실 수업 이상으로 생소한 일이 되었다. 교사는 학교의 모든 것을 새롭고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 이런 고민을 덜고 동료 교사와 청소년, 학부모가 즐겁고 유익한 체험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100여 명에 가까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 책을 기획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청소년들이 문학 작품 속 현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현직 국어 교사들이 안내하는 책이다. 올해로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년을 맞은 이육사처럼 교과서에는 자주 등장하는 작가들과 문학 작품이 있다. 20개 조로 나뉜 국어 교사 97명은 주요 작가가 활동한 공간과 핵심 문학 작품 속 배경이 되는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단순히 이육사의 시를 읽는 것으로 끝낼 수 있지만, 이육사와 관련한 전시를 관람하고 그가 걷던 길을 걸으면 문학 작품을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단순히 작품을 추천하고 코스를 제안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점에 무게를 둘지, 작품의 어떤 내용과 방문지를 연관 지을지 설명한다. 답사에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경험과 세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통해 답사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더 의미 있는 체험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독서로 시작해서 체험으로 마무리하는
문학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즐거움


문학은 현실과 분리되지 않는다. 소설이나 시는 현실을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니지만 현실에 빚지고 있다. 실제 장소나 사건이 작품에 등장하기도 하고, 작가가 살아간 현장이 작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작가가 직접 거닐던 거리, 글을 쓰던 공간, 작품 속 배경을 직접 찾아가면 그 작가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독자가 문학 작품 속 현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현직 국어 교사들이 안내하는 책이다. 올해로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년을 맞은 이육사처럼 교과서에는 중요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는 작가들과 문학 작품이 있다. 이런 작가와 작품들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추천되어 책 전체를 읽기도 한다. 20개 조로 나뉜 국어 교사 97명은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주요 작가가 활동한 공간과 핵심 문학 작품 속 배경이 되는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사소해 보이는 요소일지라도 직접 보고 들으면 작품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히 이육사의 시를 읽는 것으로 끝낼 수 있지만, 이육사와 관련한 전시를 관람하고 그가 걷던 길을 걸으면 문학 작품을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활자로만 보던 작품을 현장에서 만나면, 교실에서는 좀처럼 흥미를 보이지 않는 학생들도 작품에 푹 빠져들 것이다.

“이육사는 신석초에게 다시 눈밭 길을 밟자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약속은 영영 지켜지지 못했다. …… 마흔 평생에 17번의 옥고를 치르고도 독립운동의 길을 계속 걷고자 했던 시인 이육사. 독립을 향한 그의 굳센 마음이 홍릉숲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듯했다.”
- 책 35쪽 「매화 향기를 남기고 떠난 시인」 중에서

윤동주가 걷던 길부터 박완서가 글 쓰던 공간까지
현장에서 마주하는 삶의 모습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경험이기도 하다. 소설 속 인물의 감정과 선택에 공감하다 보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 삶을 맞닥뜨린다. 이런 몰입의 경험은 답사를 통해 극대화된다. 자기 성찰이 담긴 윤동주의 육필 원고를 보고, 여유당에서 정약용의 고뇌를 가늠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은 끊임없는 자아 성찰을 통해 “모든 죽어 가는 것들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길을 걷고자 했다. 그의 가치관과 신념은 ‘다름’이 ‘틀림’으로 규정되고 타인에 대한 수용과 애정이 부족해진 지금, 더욱 가치 있게 느껴진다.“
- 책 113쪽, 「성찰하는 시인의 길」 중에서

”소설에서는 유선 방송이 생기면서 사람들의 대화가 점차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오늘의 우리에겐 텔레비전 앞에 붙어 앉아 따뜻한 아랫목에서 함께 누워 텔레비전을 보는 광경이 오히려 그리운 풍경이 되었다.“
- 책 211쪽,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 중에서

『원미동 사람들』의 배경에 직접 가 보는 코스: 원미동 사람들 조각 공원, 원미동 23통 골목, 원미 종합 시장, 원미 공원 문학 동산, 심곡천
작품의 실제 배경인 장소에 구체적인 등장인물과 사건을 연결하여 작품을 더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에 소개된 코스를 따라가면 우리나라의 역사와 상처도 목격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의 흔적이 남은 장소에 직접 가 보면 당시의 고통이 피부에 와닿는다. 남한산성에서 병자호란을, 인사동에서 일제 강점기를, 파주에서 남북 분단을 직접 느껴 보면 역사적 사건이 머릿속에 생생히 펼쳐진다. 역사적 장소에서 우리나라의 상처를 되새기면서 치유와 회복의 길을 발견할 것이다.

교사와 청소년, 학부모 모두를 위한 체험 학습 안내서

우리나라 학제에서 3년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 초등학교는 3년 단위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고, 중학교과 고등학교는 3년 단위로 학교급과 교육 과정 자체가 달라진다. 그런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답사와 같은 체험 학습은 교실 수업 이상으로 생소하고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래서 답사를 계획하고 싶어도 선뜻 시작하기에는 망설여진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이런 어려움을 줄이고 더 많은 교사와 청소년, 학부모가 체험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되었다.
문학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려면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다. 작가나 작품을 고르고, 방문할 장소를 추린 뒤에도 학생들과 어떤 체험을 할지 고민하는 과정은 막막하게 느껴진다.
현직 국어 교사가 쓴 책답게,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문학 여행』은 단순히 작품을 추천하고 코스를 제안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철저하게 교사와 청소년, 학부모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집필되었다. 문학에 애정이 있는 청소년, 자녀와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학부모에게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가 된다. 작가나 작품, 장소에 대한 단순한 정보만 제시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점에 무게를 둘지, 작품의 어떤 내용과 방문지를 연관 지을지 설명한다. 나아가 답사 전후에 어떤 학습 활동을 진행할지, 답사 중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볼지 제안하여 답사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답사에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경험과 세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통해 답사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더 의미 있는 체험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김수영 시인의 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김수영 시비, 김수영 문학관, 원당샘 공원, 원당 마을 한옥 도서관, 연산군 묘
장소 설명과 추천 계절, 교통편, 관련 음악·다큐멘터리·영화 등을 알차게 담았다. 답사 전후로 의미 있는 수업 활동을 구성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지은이 소개

기획
노윤화(평내고) 박정인(연신중) 송수진(호평중) 양수정(관인중) 최수지(서울여중)

여행·기록
강경일(배화여중) 강노빈(전농중) 강애라(숭곡중) 고두한(신흥중) 고성주(문래중) 고은영(공릉중) 국윤나(오마중) 권구(배재중) 권수현(효양고) 권혜윤(강남중) 기정아(미사강변중) 김경희(부평서중) 김나영(경성중) 김나현(잠실중) 김미영(장곡중) 김미정(장위중) 김민하(대광중) 김병성(경성중) 김성아(화계중) 김성지(세화여중) 김소희(인천석남중) 김수연(노곡중) 김시형(양정고) 김영석(신흥중) 김예환(인수중) 김유나(월촌중) 김정숙(마곡중) 김정원(서해고) 김지은(내정중) 김희라(경희여중) 나누리(신상중) 노상혁(배재중) 문재원(대신중) 민지선(구룡중) 박서영(향남중) 박세희(장위중) 박연정(가락중) 박은주(산곡여중) 박정연(배화여중) 박지윤(중평중) 박진희(부평동중) 박현진(선학중) 방예진(길음중) 배정인(신목중) 백소담(신도중) 백지숙(신일중) 서지연(구암중) 서한솔(화계중) 서현희(내정중) 송경영(사당중) 송희연(인천현송중) 신동진(창북중) 신미영(안양중) 양우녕(창북중) 오윤주(수일여중) 윤영인(양평중) 이경미(범박중) 이경숙(장곡중) 이미숙(명현중) 이수빈(덕이중) 이숙연(운양고) 이시진(잠실중) 이시현(당곡중) 이유경(응곡중) 이은희(월촌중) 이재호(송파중) 이지영(석천중) 이지희(연서중) 이창언(상명부여중) 임고운(잠실중) 임소영(삼각산중) 임피어라(염창중) 임효완(신길중) 장소연(잠실중) 전도현(양재고) 정경선(산곡여중) 정성아(평택중) 정소리(원촌중) 조경진(양곡중) 조윤수(삼각산중) 주진완(덕성여중) 천경미(상암중) 최영민(배재중) 최예린(마장중) 최윤지(신도중) 최은영(언주중) 최현숙(북인천중) 최현정(인천경연중) 최형원(백학중) 최혜지(향남중) 황미영(연천중) 황혜정(창덕여중)

  작가 소개

지은이 : 국어 선생님 97명

  목차

머리말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시인
매화 향기를 남기고 떠난 시인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사랑한 사람들
문학에 담긴 치열한 삶과 역사
1920년대의 경성, 2024년의 서울
흐르지 않는 소녀의 시간
성찰하는 시인의 길
서울에서 바라본 조선의 바람
청계천에서 만난 청년
말과 글을 모으는 시간
남한산성에서 일어난 일
아치울 마을의 노란 집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멀고도 아름다운 동네
상실을 넘어 미래로
소나기 마을 사랑 이야기
평화로 가는 길
여울 따라 흐르는 옛이야기
갯벌에서 캐낸 시
온기를 품은 골목길

인용 출처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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