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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논술 시크릿
합격을 결정하는 12가지 핵심 논술 스킬
인물과사상사 | 청소년 |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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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가 지난 몇 년간 대치동에서 논술을 연구하고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논술이 무엇인지, 논술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글을 어떻게 읽고 쓰는 것이 좋은지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의 글은 모두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듯이 서술하여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강의를 듣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저자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

또 논술 강의를 할 때 학생들이 질문을 하고 의견을 많이 냈는데, 그것도 책에 담에 현장감을 살렸다. 저자의 논술 수업에서는 학생이 쓴 글을 다른 학생 앞에서 소리 내어 읽어야 하는데, 이러한 공개 첨삭의 모습도 그대로 담았다. 공개 첨삭을 통해 자신의 논술과 다른 학생들의 논술을 비교.검토할 수 있다.

각 장은 책 전체에 긴밀하게 연결되면서도 독립된 성격을 갖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아무 장이나 관심 있는 장을 먼저 읽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각 장에는 대학의 기출문제 중에 내용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논술 문제를 골랐다. 각 장은 그 문제에 대해 해설을 하고 예시 답안을 싣고 학생들의 답안을 첨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 리뷰

‘대치동 문답식 논술’ 비법 노트
“‘대치동 논술’을 알아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참고서!
학부모들에게는 논술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
일반 독자들에게는 시대를 읽을 수 있는 교양서!

‘대치동 논술’ 강의를 듣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몇 년간 대치동에서 논술을 연구하고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저자는 논술이 무엇인지, 논술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글을 어떻게 읽고 쓰는 것이 좋은지 이 책에 고스란이 담아냈다. 그래서 논술시험을 보려는 수험생들에게는 필독서가 되며, 논술시험을 볼 계획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회를 보는 눈을 기르는 데 필요한 길라잡이 책이 된다.
이 책의 글은 모두 강의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듯이 서술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강의를 듣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저자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 또 논술 강의를 할 때 학생들이 질문을 하고 의견을 많이 냈는데, 그것도 책에 담에 현장감을 살렸다. 저자의 논술 수업에서는 학생이 쓴 글을 다른 학생 앞에서 소리 내어 읽어야 하는데, 이러한 공개 첨삭의 모습도 그대로 담았다. 공개 첨삭을 통해 자신의 논술과 다른 학생들의 논술을 비교.검토할 수 있는 것이다.

기출 문제로 연습하고, 논술을 ‘공개 첨삭’하다

이 책의 각 장은 책 전체에 긴밀하게 연결되면서도 독립된 성격을 갖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아무 장이나 관심 있는 장을 먼저 읽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각 장에는 대학의 기출문제 중에 내용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논술 문제를 골랐다. 각 장은 그 문제에 대해 해설을 하고 예시 답안을 싣고 학생들의 답안을 첨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만 하는 것이 따분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래서 7장에는 저자에게 논술을 배우고 난 후에 대학생이 된 이들과 만나 한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실었다. 11장에는 주로 학생들의 글을 첨삭하여 수정한 예들을 실었다.
논술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1장과 2장을 차례대로 읽은 다음에 읽고 싶은 장을 읽으면 된다. 또한 질문과 제시문을 읽고 혼자 힘으로 답안을 쓴 다음에 해설 부분을 읽었으면 된다. 자신이 쓴 글을 책에 있는 다른 학생들의 글과 비교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논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대치동 논술 핵심 스킬 12가지

1 질문에 답 있고 제시문에 답 있다 : 논술에서는 질문과 제시문이 제일 중요하다. 중요한 부분에 밑줄 치며 반복해서 읽어라.
2 생각하라 솔직하라 행복하라 : 채점자가 좋아하는 답안을 쓰지 말고 좀 부족해도 좋으니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말로 써라. 즉 깊이 생각하고 솔직하게 써라.
3 내가 서야 글이 선다 : 논술에서는 자기 자신이 확고하게 서야 글을 제대로 읽고 쓸 수 있다.
4 고전에 목매지 마라 : 논술을 잘하겠다고 고전 읽는 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비생산적인 활동이다. 중요한 것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여 연관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오늘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력이다.
5 배경지식에 목매지 마라 : 논술에서 생각하지 않아 못 쓰는 문제는 많지만, 몰라서 못 쓰는 문제는 없다. 자신의 생각만 보여주면 된다.
6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 논술할 때는 제시문을 그 자체로 이해하지 말고 제시문들의 관련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을 이해해야 각 제시문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7 글의 설계도를 그려라 : 100자 글이든 1000자 글이든 개요를 작성해라. 처음에 올 말 처음에 쓰고 중간에 올 말 중간에 쓰고 나중에 올 말 나중에 쓰는 것이 개요, 즉 설계도다.
8 지금 여기의 문제를 고민하라 : 논술은 올해에 한국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한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이슈가 되었는지에 대해 출제된다.
9 현대사회의 문제를 고민하라 : 논술은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비판을 담은 문제를 출제한다.
10 수리논술 답안은 한눈에 들어오게 : 논술에서 수리논술 답안은 한눈에 들어오도록 시각적으로 잘 보이게 표현해라. 즉, 문장은 짧고 이해하기 쉽게 핵심만 잘 써라.
11 생각은 깊게 문장은 짧게 : 글은 두괄식으로 써라. 내용상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남은 글을 써라.
12 구술은 말로 하는 논술이다 : 면접관 앞에서 연설하지 마라. 그 대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그러나 겸손한 태도로 말해라.

오늘은 첫날이니 먼저 내가 생각하는 논술이 무엇인지 정의하겠다. 여러분이 보려는 수시논술, 입시논술은 교수가 쓰라는 대로 쓰는 것, 하라는 대로 하는 것,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교수가 시키는 대로 하면 그 학생은 교수 말을 알아들은 것이 된다. 그럼 수험생과 교수 사이에 의사소통이 이루어진 것이다. 무슨 말이냐고? 앉아라, 서라, 가라, 이런 게 시키는 것이다. 그러니 시키는 대로 하려면 질문에서 동사를 잘 봐야 한다. 요약하라, 비교하라, 설명하라, 논술하라, 이런 말을 잘 봐야 한다. 동사를 성분상으로 말하면 서술어다. 서술어가 논술에서는 학생에게 하는 명령어나 지시어가 된다. 교수의 지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르는 것, 그게 논술에서는 제일 중요하다. 이 말을 대부분의 논술 책에서는 ‘출제의도’라고 한다. 논술에서 출제의도대로 안 하면 논점 이탈하고 글은 삼천포로 빠지고 그 학생은 불합격한다.

여러분의 답안을 보면 글에 ‘포장’이 많이 보인다. ‘교수들이 좋아하는 답안이 뭘까?’ 그걸 생각하지 못해 안달하는 것 같은 답안. 그러면 글에서 자기 자신이 사라지고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을 쓰게 되고 두루뭉술한 답안이 된다. 그래서 ‘솔직하라’는 법칙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라는 말이다. 사람은 남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속일 수 없으니까. 모든 걸 잊고 그림만 보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봐라. 그리고 ‘나는 솔직하게 이걸 무엇이라고 보는가?’ 생각해봐라. 이런 문제에는 정답도 없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모범 답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끌려가다 시간 다 간다. 그건 모방이고 모방은 영원한 아류다. 좀 부족해도 좋으니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말로 써라. 그러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솔직해진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고전 읽으면 논술 잘한다는 말에는 논리적인 문제점도 있어. 예를 들까? 서광사에서 나온 플라톤의 『국가』는 700쪽이야. 『국가』를 읽었다고 해도 그 내용 모두 기억 못해. 그런데 논술에선 그중 어느 한 쪽이 제시문으로 나와. 이게 일단 700분의 1이야. 별로 생산적인 독서라고 할 수 없어. 전체의 요지는 기억한다고 쳐도 논술에선 그 한 쪽이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다른 맥락에서 나와. 즉 다른 제시문들과의 연관 관계를 고려해서 그 부분을 읽고 독해해야 한다는 말이야. 그러니 논술 잘하겠다고 고전 읽는 건 시간이 매우 많이 필요한 비생산적인 활동이야. 중요한 건 텍스트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여 연관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오늘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력이야. 깊이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 돼.

  작가 소개

저자 : 허생
사회학 박사대치동에서 논술 강의dr_heosaeng@hanmail.net지인의 소개로 강남의 입시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L을 만났다. L은 나와 대화하더니 나를 ‘허생’ 같다고 했다. 박지원의 『허생전』에 나오는 허생. L은 나를 대치동의 몇 학원에 소개하며 ‘허생’이란 이름을 쓰라고 제안했다. 현재 나는 대치동에서 ‘허생’이란 이름으로 논술을 강의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논술 광풍이 지나고 난 후 6

1장 질문에 답 있고 제시문에 답 있다 9
2장 생각하라 솔직하라 행복하라 53
3장 내가 서야 글이 선다 81
4장 고전에 목매지 마라 107
5장 배경지식에 목매지 마라 133
6장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159
7장 글의 설계도를 그려라 213
8장 지금 여기의 문제를 고민하라 241
9장 현대사회의 문제를 고민하라 271
10장 수리논술 답안은 한눈에 들어오게 293
11장 생각은 깊게 문장은 짧게 321
12장 구술은 말로 하는 논술이다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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