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채인택
『중앙일보』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국제, 외교, 안보와 역사, 문화 그리고 보건의료, 과학기술 분야의 기사를 썼습니다. JTBC와 KBS 1라디오에 출연하며 글로벌 문제와 인류 문화사를 다뤘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복잡한 뉴스와 사안을 역사적 문화적 맥락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독자와 시청자, 청취자에게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반도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두 개의 권력, 러시아의 미래』 등의 책을 함께 썼습니다. 조르주 뒤비의 『지도로 보는 세계사』, 애이미 웹의 『빅 나인』, 유르겐 브라우어과 후버트 판투일의 『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경제학으로 보는 전쟁의 역사』, 조셉 커민스의 『별난 전쟁, 특별한 작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이 : 이지선
신문기자로 오래 일했고,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거쳐 현재 스페셜티 커피회사 콘텐츠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저술그룹 그리디’에서 함께 책을 쓰고 있습니다. 힘없고 약한 사람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모든 치킨은 옳을까』, 『부자 나라, 가난한 세계』 등을 함께 썼고,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사이언스 허스토리』 등을 번역했습니다.
들어가는 글 : 코로나19의 교훈
1장 박쥐가 문제라고?
니파 바이러스 질환의 숙주로 지목된 과일박쥐
1000여 종류 바이러스의 저장고
바이러스와 싸우지 않고 공존하는 박쥐
박쥐는 죄가 없다
바이러스성 동물 전염병, 박쥐 거쳐 인간에게 전파
서식처 잃은 야생동물, 인수공통전염병과 연관
코로나 시작 우한 시장에서 식용 야생동물 거래
자연이 파괴되면서 나타난 감염병들
더 읽어보기: ‘질병 X’를 아시나요?
더 읽어보기: 사라지는 야생
2장 21세기에 창궐한 전염병들
감염병과의 전쟁
세균은 어느 정도 잡았지만 바이러스는 여전히 난제
중동에서 비롯한 메르스
중화권 강타한 사스
높은 치명률로 공포 불러일으킨 에볼라
보건의료 열악한 곳에서 퍼져 사망률 높아
1981년 발견된 HIV/AIDS, 21세기에도 인류 위협
더 읽어보기: 역사 속 전염병-흑사병
더 읽어보기: 20세기의 범유행, 스페인 독감
3장 국경을 넘나드는 바이러스와 그에 대응하는 법
초연결 시대
국경을 넘나드는 바이러스
전 세계가 바이러스에 대응하려면
WHO, 한계와 논란
트럼프의 미국, WHO 탈퇴서 제출
감염병 글로벌 대응 체계 필요
더 읽어보기: 감염병 이름 붙이기, 그리고 차별과 혐오
더 읽어보기: ‘팬데믹’ 선포는 어디서 누가 하나
4장 중국에서 무슨 일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유출됐다?
투명한 정보가 중요한 이유
인구 1100만 우한 봉쇄 논란
목숨까지 앗아가는 인포데믹
차별과 혐오를 넘어 연대로
더 읽어보기: ‘우한일기’와 ‘장안십일’
5장 백신 불평등
‘국제적 공중보건 위기 상황’이 해제되기까지
1회 이상 접종률 70.7퍼센트와 32.6퍼센트
가장 가난한 나라 접종률은 세계 평균의 절반
문제는 백신 접종의 지역별, 국가별 불균형
mRNA 백신 개발 배경은 미국 연방정부의 투자
백신 개발 업체에 막대한 이익 안겨
경제적 여력 있는 나라는 개발 전에 선구매 나서
급할 때는 자국 우선, 기부 약속은 나 몰라라
서아프리카에서 유행한 에볼라는 아직도 백신 없어
더 읽어보기 mRNA 백신
6장 다시 찾아올 감염병에 어떻게 대처할까
끝나지 않은 감염병과의 전쟁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한 레이우엔훅과 파스퇴르
미생물과 질병의 관계를 최종 확인한 코흐
세균보다 작은 바이러스에 대한 도전과 응전
소아마비에 맞선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되다
17년 연구 끝에 소아마비 백신 개발
과학적 연구로 이긴 황열병
바이러스를 극복해온 인류
감염병 대응할 보건 시스템 보강해야
더 읽어보기: 지구는 하나, 원 헬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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