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벼랑 끝에서 이미지

벼랑 끝에서
지양사 | 청소년 | 2023.12.12
  • 정가
  • 15,500원
  • 판매가
  • 13,950원 (10% 할인)
  • S포인트
  • 770P (5% 적립)
  • 상세정보
  • 18.2x25.4 | 0.304Kg | 160p
  • ISBN
  • 978898309738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그래픽 노블 『벼랑 끝에서』는 어린 시절이 끝나고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소녀들의 격정적이면서도 위태로운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소위 ‘일진’ 무리에서 제일 힘이 센 샤를리와 따돌림당하는 문학소녀 아스트리드. 그들은 학교에서는 서로 모른 척하고 지내지만, 방과 후에는 바닷가 절벽 위에서 만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 사이다.

한부모 가정에서 거칠게 자란 샤를리와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있는 아스트리드는 가정환경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 다르다. 그래서 집이나 학교에서 겪는 상처를 공감하면서도 갈등하는 긴장 관계를 이어간다. 월요일, 바닷가 절벽 위에서 만난 두 친구는 열세 살이 되는 다가오는 금요일 낮 12시에, 벼랑에서 뛰어내려 함께 자살하기로 약속하는데….

  출판사 리뷰

2023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신인 작가상 수상!

벼랑 끝에선 십대 소녀들의 우정, 그리고……


그래픽 노블 『벼랑 끝에서』는 어린 시절이 끝나고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소녀들의 격정적이면서도 위태로운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위 ‘일진’ 무리에서 제일 힘이 센 샤를리와 따돌림당하는 문학소녀 아스트리드. 그들은 학교에서는 서로 모른 척하고 지내지만, 방과 후에는 바닷가 절벽 위에서 만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 사이입니다.

한부모 가정에서 거칠게 자란 샤를리와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있는 아스트리드는 가정환경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집이나 학교에서 겪는 상처를 공감하면서도 갈등하는 긴장 관계를 이어갑니다.

월요일, 바닷가 절벽 위에서 만난 두 친구는 열세 살이 되는 다가오는 금요일 낮 12시에, 벼랑에서 뛰어내려 함께 자살하기로 약속합니다.

그러나 샤를리와 아스트리드의 우정은 따돌림과 폭력으로 얼룩진 거친 아이들의 세계에서 실망과 분노로 뒤틀리고 삐걱대다, 급기야 학교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내몰립니다.

과연 피로써 맹세한 금요일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요……?

질문은 있지만 답을 찾을 수 없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방황!

이 책 『벼랑 끝에서』는 “도대체 왜?”라는 질문은 있지만 답을 찾을 수 없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나 왕따, 자살, 성희롱 같은 예민한 주제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두 친구의 만남의 장소가 위태로운 절벽 끝이라는 설정과 첫 페이지부터 누군가 벼랑에서 떨어지는 상상 속 장면들을 통해서 이 만화책은 십대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폭력과 죽음의 유혹이 아주 가까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주인공 샤를리가 수시로 떠올리는 파괴적인 장면들과 우울한 현실 풍경이 뒤섞이면서, 충동적이고 혼란스러운 사춘기 아이들의 운명이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을 놀랍도록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래픽노블입니다.

지은이 마농 드바이의 다소 거칠면서도 강렬한 색연필 그림은 사춘기 소녀들의 격정적인 감성을 잘 포착하고 있으며, 짧은 대사만으로 이루어진 이 만화책의 생략된 지문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주제와 글, 그림이 서로 조화를 이룬 이 책 『벼랑 끝에서』는 2023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뛰어난 데뷔작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영문판은 영국 『더 가디언』지에서 2023년 11월 ‘이달의 그래픽 노블'에 선정됐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농 드바이
1993년 프랑스 비트리쉬르센(Vitry-Sur-Seine)에서 태어났습니다. 국립고등응용예술학교(ESL)와 라인고등예술학교(Haute Ecole des Arts du Rhin)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의 개러지 쿠프(Garage COOP) 협회 아틀리에에서 작업하면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였습니다. 이 데뷔작 『벼랑 끝에서(La Falaise)』로 2023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 작가상(Du Prix Philippe Druillet)을 수상하였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