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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메아리
상상스쿨 | 청소년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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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병원 신생아실에서 뒤바뀐 두 아이 종호와 규진이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엮어가는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다. 뒤바뀐 운명을 겪는 형의 아픔을 동생 종수의 눈을 통해 그리고 있다. 김혜리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감성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쓴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누군가 옆에서 선택해 주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꿈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어릴 적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종수는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 나이임에도 항상 집안에서만 지내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따로 그림 공부를 하거나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꿈을 키워 간다. 종수는 집 안의 작은 화분, 동네 어르신들의 소탈한 모습, 정이 오가는 동네 풍경, 새, 나무, 오리 등 그림을 그린다.

산동네 ‘오리 아저씨’로 불리는 아저씨와 가까워지면서 종수는 점점 구체적으로 화가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간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종수네 집은 항상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종수를 힘들게 한다. 실직한 아버지, 일하는 엄마, 뭐든 잘하고 닮고 싶은 종호 형.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다니는 누나는 종수에게는 늘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때로는 말 못한 고민을 안겨 주는 존재이기도 한데….

  출판사 리뷰

알록달록 멋진 꿈을 응원하는 성장 소설!

이 책은 병원 신생아실에서 뒤바뀐 두 아이 종호와 규진이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엮어가는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입니다. 뒤바뀐 운명을 겪는 형의 아픔을 동생 종수의 눈을 통해 그리고 있습니다.

어릴 적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종수는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 나이임에도 항상 집안에서만 지내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따로 그림 공부를 하거나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꿈을 키워 갑니다. 종수는 집 안의 작은 화분, 동네 어르신들의 소탈한 모습, 정이 오가는 동네 풍경, 새, 나무, 오리 등 그림을 그립니다. 산동네 ‘오리 아저씨’로 불리는 아저씨와 가까워지면서 종수는 점점 구체적으로 화가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갑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종수네 집은 항상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종수를 힘들게 합니다. 실직한 아버지, 일하는 엄마, 뭐든 잘하고 닮고 싶은 종호 형.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다니는 누나는 종수에게는 늘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때로는 말 못한 고민을 안겨 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종수는 오리 아저씨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많이 의지하며 지내게 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닥친 현실 앞에 종호, 종수 형제는 부자 동네와 산동네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고 새로 생긴 친형과 함께 성장한 종호 형 사이에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예술중학교에 진학한 종수는 떨어져 지내면서도 형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시대적 배경은 재개발이 한창이던 1980년대 산동네입니다. 김혜리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감성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쓴 성장 소설입니다. 요즘의 10대 청소년들은 풍족한 생활 속에서 오로지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공부에만 매달려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 자신이 정말 이루고자 하는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향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가는 누군가 옆에서 선택해 주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꿈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꿈은 부모나 주변에서 선물처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야만 빛이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혜리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었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 『보보의 모험』, 『안녕 살라망카』, 『시도때도 없이 사춘기』, 『고집불통 내 동생』, 『공부 방해꾼 우리 가족』,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엄마 친구 딸은 괴물』,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 『멋대로 엄마 맘대로 엄마』, 『시도 때도 없이 사춘기』, 『으으 할마와 어쩌라고 손자』 등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저수지 풍경
산동네 달동네
오리 아저씨
몰려온 먹구름
A급 태풍
바꿔 앉은 자리
제자리 찾아가기
뿌리 내리지 못한 나무
생일 선물
달콤한 메아리
오리 아저씨의 결혼
장한 형제들
또다시 부는 바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작가의 말_꿈을 향한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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