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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4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집필한 특목고 및 명문 이공계 대학 논구술 대비 필독서
동아엠앤비 | 청소년 |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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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4》.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상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2023년 상반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원전 오염수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집필한
특목고 및 명문 이공계 대학 논구술 대비 필독서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4》!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상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노심 냉각 장치가 폭발했고 이를 식히기 위해 뿌린 바닷물은 방사능 물질로 오염되었다. 1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하루 140톤에 달하는 오염수가 나오고 있으며 137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의 용량이 한계에 가까워지자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이슈로 과연 일본 정부의 발표대로 처리된 오염수는 안전한 것인지, 해산물에 영향은 없을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두 번째 이슈는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다. 인류 최강 바둑 기사 이세돌에게 알파고가 승리를 거뒀을 때 AI가 인간에게 위협이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했던 알파고 쇼크 이상으로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AI의 성능에 전율하며 열광하였다. 생성형 AI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제 인류와 AI의 공존 그리고 경쟁은 피할 수 없는 미래가 되었다. 우리의 동료이자 라이벌이 될 생성형 AI의 구조와 원리, 한계와 문제점을 파악해보자.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해 또 다른 의문이 생겨났다.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인 범용 인공지능(AGI)이 과연 탄생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세 번째 이슈이다. 구글, 오픈AI, 알렌 인공지능 연구소 등은 AGI를 개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59년이면 AGI가 등장하리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조사 예측보다 8년이 줄어든 숫자이다. AGI는 과연 인류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AGI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논의하자.

네 번째 이슈는 누리호 발사 성공이다. 누리호 3차 발사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시도한 우주 발사는 여섯 번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의의를 지닌 이번 발사 성공의 전모를 훑어보고 발사체 기술 시장의 중요성과 한국의 스페이스X를 찾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곱씹어 보자.

다섯 번째 이슈는 최근 끊이질 않고 있는 마약 관련 뉴스이다. 심지어 그동안 연예인, 재벌가 자제, 유흥 업계 종사자 등에 한정된 것처럼 보였던 마약 범죄가 평범한 사람들의 주변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 중독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것이다. 마약의 작용 원리와 인체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해 경각심을 가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023년 5월 12일 도심항공교통(UAM)을 상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이동수단으로 도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세계 각국이 주목하며 뛰어들고 있는 시장이다. 여섯 번째 이슈로 UAM의 시장성과 국내 개발사 및 지자체의 준비 현황을 알아보자.

몰카나 불법 도청에 관한 뉴스도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은 미지의 정체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 이슈로 도청 기술의 종류와 발달 과정을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 있을지 모르는 취약점을 보완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명심할 것은 국가기관의 도청이 아니면 모두 불법이라는 사실이다.

여덟 번째 이슈는 역(逆)노화이다. 인간에게 있어 ‘늙어 죽는다’는 사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예로부터 권력자들은 이 숙명을 피하고자 불로장생에 매달렸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얼핏 보면 허망한 행위라 하겠지만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노화의 비밀이 밝혀지고 이를 되돌리는 역노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회춘은 이제 마냥 헛된 꿈 얘기가 아니게 되었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연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영생의 가능성을 꿈꿔보자.

영국의 경제학자 멜서스는 1978년 저서 『인구론』을 통해 식량의 확보를 위한 인구 억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물론 이 당시와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만, 지구 인구 수 80억을 돌파한 지금, 식량 위기는 무시할 수 없는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아홉 번째 이슈로 지속가능한 식량?에너지 생산 시스템 구축, 이에 더해 전 지구적 불평등 완화를 이루려면 어떤 전제 조건이 필요할지 알아보자.

EU가 발표한 원자력 발전과 천연가스를 녹색경제 활동으로 인정하는 ‘그린 택소노미’ 최종안을 기점으로 세계는 탈원전에서 원자력 시대로 회귀하고 있는 중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대란과 ‘탄소중립’ 때문이다. 유연성, 저렴한 생산비, 안전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가 열 번째 이슈로 선정되었다.

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1세기 최악의 대재앙 튀르키예 지진. 그리고 러시아의 잇따른 화산폭발. 열한 번째 이슈로는 이러한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과학적 이유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다뤄 보았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 11가지! 『과학이슈 11』 시리즈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이 발간되었다. 2010년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과학이슈 중 10가지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과학전문기자들이 원고를 집필했다. 그런데 책이 완성될 시점인 2011년 3월 14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면서 일본 동부에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 언론 및 과학 잡지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한 뉴스와 분석 기사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책 제목인 ‘과학이슈 10’은 동일본대지진으로 ‘과학이슈 11’로 변경되었다. 책이 발간되자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었고, 과학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순식간에 2만 부 가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에 해마다 국내 과학잡지의 편집장과 기자, 일간지의 과학전문기자,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 과학 저술가 및 과학 칼럼니스트들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하여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충환
서울대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잡지 <별과 우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동아>, <수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블랙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반짝반짝, 별 관찰 일지》,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 《재미있는 화산과 지진 이야기》, 《지구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과학이슈 11 시리즈(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성이론》, 《빛의 제국》, 《보이드》, 《버드 브레인》 등이 있다.

지은이 : 신방실
연세대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2A 위성 발사 현장을 취재했다. 기후위기가 극에 달한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고장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 『나만 잘 잘 살면 왜 안 돼요?』 『오늘도 대한민국은 이상기후입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19 : 기후위기』 등이 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이 : 한상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1회 졸업생으로, 1980년대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석사논문은 문자 인식, 박사논문은 지식 표현에 관한 연구였다.삼성종합기술원, 삼보컴퓨터,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연구소와 기업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에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전사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미디어 서비스 사업팀에서 MP3 플레이어 YEPP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1999년 국내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라고 할 수 있는 벤처포트를 설립했으며, 2003년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전략대표와 일본 법인장을 역임했다. 이후 카이스트와 세종대 교수를 거쳐 2011년부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기업을 위한 기술 기반 전략 컨설팅, 정부 정책 과제 수행과 자문을 하고,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이터 경제 포럼 위원, AI 챌린지 기획, AI 데이터 세트 구축을 위한 총괄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여러 매체에 기술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AI 윤리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 분석 연구를 통해 2021년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펴냈으며, 여러 전문가와 함께 쓴 저서로는 《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 《인공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 《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 《포워드 2019 미래를 읽다》 등이 있다.

지은이 : 원호섭
고등학교 1학년 때 문·이과를 나누는 적성평가에서 이과 95점, 문과 45점을 받았다.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50점이 적힌 국어 시험지를 보고 깨달았다. '문과는 안 되겠구나.' 수학을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공대로 진학했다. 대학교 1학년, 전자기학이 포함된 '물리Ⅱ' 2차 시험에서 '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과도 안 되겠구나.' 세상이 궁금해 읽던 신문이 해방구였다. 이공계생 사이에서는 경제·경영을 논하고, 문과생들 사이에서는 '엔트로피', '열역학'을 꺼내며 잘난 척했다. 경계선에서 줄타기를 하다 보니 확실히 알았다. 과학은 어렵지만, 알면 재미있다. 이를 중학교 3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 교집합을 찾다 보니 어느새 언론사에서 과학기사를 쓰는 기자가 되어 있었다.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서 공부했다.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동아사이언스를 거쳐 현재 매일경제 산업부에서 일하고 있다. 2012~2013년 KAIST 과학저널리즘 대상(공동 수상),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2016), 한국의과학기자상(2017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2019년), 이달의 기자상(2021년 10월)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청한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파퓰러 사이언스》 한국판 기자와 동아사이언스 콘텐츠사업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사이언스 타임즈》 객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을 즐겁게 해주는 모든 것과 과학 사이의 흥미로운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은이 : 박응서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 eBiz팀과 온라인뉴스팀 팀장, 《수학동아》, 《과학동아》 부편집장, 머니투데이방송 선임기자, 테크월드 편집장, 이뉴스투데이 IT과학부&생활경제부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코노믹리뷰에서 산업부 부국장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오혜진
생물학이 좋아서 이과에 진학했고, 생명과학과를 졸업했다. 분자생물학부터 동물, 인체, 식물, 생태학까지 대학에서 열린 생명과학 전공 강의를 거의 전부 들었을 정도로 생물학을 좋아했지만, 세상에는 생물학보다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대학원에 들어간 첫 학기에 실험하고 연구하는 과학자의 삶은 적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잠시 방황의 길을 걸었다. 인생의 진로를 고민하던 중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 철학적, 사회학적인 관점을 배우며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곳에서 과학기술학(STS)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하며 《어린이과학동아》《과학동아》에 기사를 썼다. 지금은 동아에스앤씨에서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과학 관련 기관의 홍보, 커뮤니케이션을 맡으며 동아엠앤비의 《과학이슈11》 시리즈를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에 과학기술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지은이 : 강규태
포스텍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논문은 과학적 실재론 논쟁에 관해 썼고, 현재 같은 과정의 박사과정에서 생명과학철학?심리철학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지은이 : 한세희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동대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전자신문 기자,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장을 거쳐 지디넷 과학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기술과 사람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변해 가는 모습을 항상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다.

지은이 : 김상현
대학에서 기계설계 및 공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동아사이언스 등에서 과학에 대한 글을 썼고 라디오를 통해서 과학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현재는 칼럼니스트로 글을 쓰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과학 관련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이 : 정경찬
방송통신대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군사세계’의 해외기술 담당 기자 및 ‘이미지프레임’의 군사서적 전문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우라웍스’의 영상 콘텐츠 시나리오 작가이자 《월간 밀리터리 리뷰》, 《플래툰》의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ISSUE 1 [환경] 후쿠시마 오염수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괜찮을까? • 한세희
ISSUE 2 [인공지능] 생성형 AI와 챗GPT / 챗GPT 쇼크 이후, 생성형 AI가 뜬다 • 이충환
ISSUE 3 [인공지능] 범용 인공지능 / 범용 인공지능(AGI)은 가능할까? • 한상기
ISSUE 4 [우주개발] 누리호 3차 발사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어떤 의미가 있나? • 원호섭
ISSUE 5 [의학] 마약 / 왜 마약에 빠지면 못 빠져나올까? • 강규태
ISSUE 6 [산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한다?! • 박응서
ISSUE 7 [보안] 도청 / 도청, 어디까지 가능할까? • 정경찬
ISSUE 8 [생명과학] 역노화 연구 / 노화를 되돌린다? 불로장생을 향한 도전 • 오혜진
ISSUE 9 [인구학] 인구 80억 명 돌파 / 인구 80억 시대, 자원고갈과 식량난? 중요한 건 삶의 질이야! • 김청한
ISSUE 10 [원자력] 소형모듈 원자로 /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열어가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 • 김상현
ISSUE 11 [지구과학] 튀르키예 지진·러시아 화산폭발 / 튀르키예 지진·러시아 화산폭발, 왜 일어났나? • 신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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