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학생 때 학교 영어시험 만점 전략은 물론 수능영어 시험까지 끝낼 수 있는 7단계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 자기주도 영어 공부법으로 수능영어를 커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중학교 때 학교영어시험 만점 받고 수능영어까지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I'm a boy. You're a girl.’처럼 쉬운 기초 문장을 해석할 수 있다면, 평범한 중학생도 영어시험의 지존이 될 수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학습법대로 공부하면 과외.학원수업 없이 영어시험 만점 받을 수 있다. 중학교 때 수능영어 끝내면 명문대갈 수 있으니, 영어시험 지존되는 7단계 자기주도 영어공부법으로 영어의 부담에서 벗어나자.
기초가 약한 학생도 영어시험 지존되는 7단계 공부법이 나왔다.
‘중학생’을 위한 수능영어 공부법, 중학교 때 수능영어 끝내면 명문대 간다.
중고등학생의 최우선 목표는 대학진학이다. 그러기 위해선 영어라는 커다란 산을 넘어야 하는데, 수능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다. 그런데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영어 때문에 평범한 학생 혹은 공부 못하는 학생이 되고 만다. 왜 그럴까?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의 영어 난이도는 수준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중학교 때 영어 잘한다고 우쭐거리고 준비를 소홀히 했다간, 고등학교 영어의 매운 맛에 눈물, 콧물 쏙 빠진다. 중학교 우등생이라도 한 때 잘했던 영어에서 자신감 잃으면, 다른 과목도 잘 못하게 되고 평범한 학생으로 전락해버리기 쉽다.
만약 중학교 때 수능영어까지 완벽하게 정복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고등학교 우등생이 될 수 있고,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그러면 아마 “그만큼 어려운 걸 중학교 때 하라고?”라며 반문할 것이다. 그런데 수능영어를 해석해 놓은 지문을 읽어보면 중학교 2학년 국어책 읽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즉, 수능영어는 내용을 이해 못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어가 한번에 많이 나와서 어려운 것이다. 글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고 어휘력만 튼튼히 준비한다면? 중학교 때 충분히 수능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
≪중학생 영어시험 지존되기≫에서 제시하는 학습 프로그램대로 준비하면 수능영어는 중학교 때 끝낼 수 있다. 그러면 고등학교 때 다른 과목 공부를 할 수 있고 명문대 합격에 훨씬 더 가까워진다.
● 영어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사람마다 영어공부를 하는 목적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외국인과 유창하게 대화하는 것이 목적이고, 어떤 사람은 영어시험 잘 치러서 명문대 가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이 책은 중고등학교에서 영어시험 성적을 잘 얻으려는 학생을 위한 책이다. 중학교 때 수능영어까지 만점 받을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 내신을 비롯한 여러 영어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자는 것이 이 책의 존재이유이다. 다른 과목 공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높은 영어시험 점수를 받는 방법을 알려줘 학생들의 시험 걱정을 줄여준다.
● 중학교 때 수능영어를 끝내야 명문대 간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수능영어 공부를 시작할 생각이라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을 바꿔라. 그때 시작하면 늦는다. 물론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공부해서 좋은 성적 받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런 학생은 대부분 수학이나 국어 등 다른 중요과목을 못한다. 수능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 공부는 만만치 않아서, 이중 어느 한 과목이라도 잘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래서 중요 과목을 두루두루 잘하는 학생이 드문 것이다. 그런데 만약 중학교 때 수능영어를 끝낸다면 어떨까? 당연히 국어, 수학 외에 사회, 과학까지 공부할 수 있고, 입시과목 약점을 보강할 수 있다. 한마디로 중학교 때 수능영어를 끝내면 명문대 입학할 수 있는 것이다.
● 과외.학원이 필요 없는 중학생 영어시험 지존되기
‘I'm a boy. You're a girl.’처럼 단순한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중학생이라면,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라. 이 책에는 중학생 때 학교 영어시험 만점 전략은 물론 수능영어 시험까지 끝낼 수 있는 7단계 공부법이 들어있다. 중학생 때 과연 수능까지 끝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또 수능영어를 중학교 때 끝낸다고 하면 영어 잘하는 학생만 보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평범한 학생이라도 중학교 때 이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
수능영어 해석을 읽어보면 그 내용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달리 말해 수능영어의 본질자체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다 이해하고 정답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이다. 비싼 과외수업이나 학원에 갈 필요 없다. ‘영어시험 지존’ 되는 7단계 자기주도 영어 공부법으로 영어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자.
학교 3학년 용훈(가명)이를 가르친 적이 있다. 내가 그 아이를 처음 만난 건 중학교 3학년 4월경이었는데 당시 그 아이의 학교성적은 최하위 권이었다. 학교 영어교과서를 해석은커녕 거의 읽지도 못했으니까.
그러니 시험성적은 말할 것도 없었다. 영어뿐 아니라 거의 모든 과목이 그랬다. 그나마 자신 있는 과목은 체육 정도?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 쪽과는 인연이 없던 아이였던 것 같다.
용훈이와는 지금 배우고 있는 중학교 3학년 교과서를 공부하기로 했다. 그것도 이미 배운 부분은 제쳐두고 다음 시간에 학교에서 배울 부분을 예습하기로 했다. 용훈이 같은 학생은 기초부터 시작할 경우, 영원히 다른 아이들 수준을 따라 갈 수 없다. 아마 많은 사람이 ‘기초도 없는데 예습이라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용훈이 같은 경우에는 예습을 통해 학교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중략)
어느 날에는 선생님이 질문하는데 자기 혼자 답을 맞혔다며 눈을 반짝거리며 말했다. 그리고 자기가 답을 맞히자 다른 애들이 감탄하더란다. 9년 동안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면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용훈이는 영어공부에, 그리고 다른 과목 공부에도 흥미를 보이고 열심히 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말에는 제법 공부 잘하는 아이로 통했고, 노력상을 받고 졸업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아예 처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로 인정받았다. 결국 용훈이는 누나가 진학한 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 진학했다. 그야말로 인생역전이 따로 없다. 용훈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유발→성적향상→다시 또 공부에 대한 흥미유발’이라는 선순환의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자~알 했어, 용훈 !’
작가 소개
저자 : 정의정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시절부터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영어 강사 일이 어느덧 직업이 되어 십여 년간 입시학원 등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고 영어를 포기했던 학생들도 영어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중 . 고등학생들에게 영어란
제2장. 내가 만난 아이들 - 영어 점수 안 나와서 고생한 아이들
제3장. 중학교 때 대학입시 영어를 끝내자
제4장. 수능영어 7단계 자기학습 프로그램
제5장. 실전문제풀이
제6장. 기억에 남는 아이들
제7장. 몇 가지하고 싶은 영어 이야기
제8장. 영어인가, 영어시험인가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