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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 : 인간창조편
딸아 한자 공부는 필요해. 아들아 너도
꿰다 | 청소년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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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는 한자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아버지가 딸에게 옛날 신화와 같이 한자 관련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의 책이다. '인간창조편'은 인류 창조와 관련된 신화를 통해 관련 한자 550여자를 익힐 수 있다.

세상 창조 신화와 관련된 한자 320여자를 다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창세편)』과 해·달·별, 4방위신(청룡·백호·주작·현무), 비·구름·바람 등의 자연물 신화와 관련된 한자 450여자를 다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자연물편)』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동양의 고대신화로 당시 사람들의 정서와 사고방식, 풍습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한자의 자원과 결합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고대 신화와 옛날이야기가 바로 한자 학습의 보물 창고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는 한자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아버지가 딸에게 옛날 신화와 같이 한자 관련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의 책입니다.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인간창조편)』은 인류 창조와 관련된 신화를 통해 관련 한자 550여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세상 창조 신화와 관련된 한자 320여자를 다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창세편)』과 해·달·별, 4방위신(청룡·백호·주작·현무), 비·구름·바람 등의 자연물 신화와 관련된 한자 450여자를 다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자연물편)』에 이은 세 번째 책입니다. 동양의 고대신화로 당시 사람들의 정서와 사고방식, 풍습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한자의 자원과 결합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본래 한자는 바위 등에 새긴 원시적 그림(암각화, 도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즉 누구나 보고 유추할 수 있는 직관적인 그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한자는 그림책을 보듯이 직관적으로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골문, 금문, 전서 등을 거쳐 지금의 표준체인 해서체로 변하면서 이런 특징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갑골문, 금문, 전서, 해서 등의 자원 변화만으로는 쉽게 배울 수 없습니다. 고대인의 사고방식과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대 신화와 갑골문과 금문 등이 만들어진 시대가 거의 같습니다. 즉 한자의 구성 이유가 고대 신화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大(큰 대)의 ‘크다’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반고나 과보, 박보 같은 ‘큰 사람, 거인’에서 따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天(하늘 천)은 거인 반고가 머리에 하늘을 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需(구할 수)도 하늘을 이고 있는 반고(天 → 而)의 몸에서 비(雨)가 떨어지는 모습으로 濡(젖을 유)의 원형입니다. 비를 구하는 농경사회의 간절함에서 需(수)를 ‘구하다’로 가차하면서 ‘(물·비에) 젖다’는 뜻은 氵(=水, 물 수)를 추가한 濡(젖을 유)가 되었습니다.또한 이렇게 하늘(天)의 뜻을 바라고 구하는(需) 사람(人)이 儒(선비 유)입니다.

泰(클 태)도 양손(��)으로 물(水)을 잡고 있는 거인(大) 거령이나 우(禹) 임금의 모습으로 ‘물을 다스리는 자가 위대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央(가운데 앙)도 해와 달리기 시합 후의 거인(大) 과보의 전설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과보가 황하의 물을 전부 마시고 목이 말라 북쪽 바이칼 호를 찾아가다 고비 사막 한 가운데에서 큰 바위(冖)를 베고 누워있는 모습이 央(앙)입니다. 이럴 경우 자연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경쟁한 위대한 거인(央)에게 바친 식물(艹)이 英(영웅 영, 꽃부리 영)이고, 映(비출 영)은 누운 상태로 지쳐 기진해 죽은 거인(央)의 마지막을 해(日)가 비춰주는 모습이며, 殃(재앙 앙)은 거인(央)이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하고 죽은(歹) 모습입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신화의 웅녀 이야기에서도 能(능력 능), 熊(곰 웅), 態(태도 태), 罷(끝날 파)의 구성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能(능력 능)은 본래 곰의 상형자로 ‘곰’을 뜻하던 熊(곰 웅)의 본래 글자입니다. 곰을 뜻하던 글자가 ‘능력’의 뜻으로 가차된 것은 웅녀, 즉 곰이 사람(여자)이 되어 한 민족과 나라의 시조 어머니까지 될 정도로 능력이 있어서입니다. 이후 能(능)을 ‘능력, 할 수 있다’로 쓰면서 能(능)과 구분해 곰의 네발을 灬(=火, 불 화)처럼 추가한 것이 熊(곰 웅)입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곰(能)의 마음가짐(心)으로 나타낸 것이 態(태도 태)이며, 곰(能)이 인간이 되어 동굴(罒) 밖으로 나온 모습이 ‘끝내다’의 罷(파할 파)입니다.

이처럼 고대 신화와 자원풀이를 결합하면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수능시험, 공무원시험 등 각종 시험에서 문장 독해력 강화가 필요한 수험생, 보고서·기획서 등의 작성에서 한자어로 곤란을 겪는 직장인, 한자의 필요성은 알지만 도저히 한자 공부의 엄두가 안 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한자는 어떻게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을까?

우리말의 명사 70% 이상이 한자어이다. 그래서 국어의 정확한 뜻과 올바른 문해력을 위해서는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 한글전용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교육부가 중·고등학생용 상용한자 1800를 권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한자는 배우기 어렵다. 발음과 뜻, 모양만으로는 구분이 잘 안 된다. 어렵게 배워도 며칠 못가서 잊어버린다. 그래서 기억을 오래가게 하려면 자원 풀이 방식으로 암기를 해야 한다.

자원 풀이란 한자를 부수 등의 최소 단위의 글자로 나눈 후에 이야기처럼 푸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牧(기를 목)을 牛(소 우)와 攵(=攴, 칠 복)으로 나눈 후에 ‘소(牛), 말, 양 같은 가축을 회초리로 가볍게 치다(攵) → 기르다’로 풀어서 외우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식도 한계가 있다. 시대의 정서에 따라 구성요소가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목동이 소를 몰 때 회초리를 활용했으므로 牧(목)의 자원풀이가 이해가 잘 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 牧(목)의 자원 구성은 ‘기르다’가 아니라 ‘동물 학대’로만 이해될 수 있다.

지금의 한자는 한나라 때 만들어진 해서체이다. 해서는 바위 등에 새긴 원시적 그림(암각화, 도문)에서 시작해 갑골문, 금문, 전서 등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러므로 해서의 구성요소만으로는 정확한 자원풀이를 할 수 없는 것이 많다. 갑골문, 금문, 전서 등의 자원변화를 같이 보여주어야 이해가 더 쉬운 이유이다. 그러나 자원변화표만 본다고 이해가 쉬운 것도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갑골문, 금문 등을 사용하던 당시의 옛사람의 사고방식과 정서가 지금까지 유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고대인의 사고방식과 정서를 고대 신화로 쉽게 설명하면서 이를 한자의 자원이나 구성 원리로 연계해 자원풀이를 하는 방식은 정말 획기적이다. 고대 신화는 갑골문, 금문 등의 옛 글자가 만들어진 시대와 동시대에 만들어졌다. 그래서 옛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정서를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한자 자원풀이와 학습에 활용한 것은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다.

예를 들어 大(큰 대)의 ‘크다’는 뜻을 고대 신화에 나오는 반고나 과보, 박보 같은 ‘큰 사람, 거인’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한자를 풀어 설명을 해준다. 실제로 갑골문 天(하늘 천)은 거인 반고가 머리에 하늘을 이고 있는 모습이다. 갑골문 需(구할 수)도 하늘을 이고 있는 반고(天 → 而)의 몸에서 비(雨)가 떨어지는 모습으로 濡(젖을 유)의 원형이다. 비를 구하는 농경사회의 간절함에서 需(수)를 ‘구하다’의 뜻으로 가차하면서 ‘(물·비에) 젖다’는 氵(=水, 물 수)를 추가해 濡(젖을 유)가 되었다. 또한 이렇게 하늘(天)의 뜻을 바라고 구하는(需) 사람(人)이라는 의미로 儒(선비 유)도 만들어졌다.

泰(클 태)는 양손(��)으로 물(水)을 잡고 있는 거인(大) 거령이나 우(禹) 임금의 모습이다. ‘물을 다스리는 자가 위대하다’는 의미를 담은 글자이다. 그리고 이렇게 거인의 양손(��)에 각각 扌(=手, 손 수), 夭(생동감 요), 日(해 일)을 잡고 있는 모습이 각각 奉(바칠 봉), 奏(아뢸 주), 春(봄 춘)이다. 손(扌)을 하나 더 해 ‘바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 奉(봉)이고, 생동감(夭) 넘치게 음악 등을 연주(演奏)하거나 임금에게 상주(上奏), 즉 말로 아뢰는 것이 奏(주)이다. 春(춘)은 해(日)가 길어지는 봄의 특성을 양손(��)으로 잡는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大(대)와 冖(덮을 멱)의 합자처럼 보이는 央(가운데 앙)도 해와 달리기 시합 후의 거인(大) 과보의 전설로 설명을 한다. 과보가 황하의 물을 전부 마시고 목이 말라 북쪽 바이칼 호를 찾아가다 고비 사막 한 가운데에서 큰 바위(冖)를 베고 누워있는 모습이 央(앙)이다. 자연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경쟁한 위대한 거인(央)에게 바친 식물(艹)이 英(영웅 영, 꽃부리 영)이고, 映(비출 영)은 누운 상태로 지쳐 깨어나지 못하고 기진해 죽은 거인(央)의 마지막을 해(日)가 비춰주는 모습이다. 그리고 거인(央)이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하고 죽은(歹) 것이 殃(재앙 앙)이다.

저자는 신화와 한자를 매칭시켜 보면, 한자가 중국 본토에 사는 중화인이 단독으로 만든 문자가 아니고 한반도, 만주 등의 동북아시아 지역 사람들이 공동으로 만든 문자임이 분명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신화의 웅녀 이야기로 能(능력 능), 熊(곰 웅), 態(태도 태), 罷(끝날 파)를 자원풀이하기도 한다.

能(능력 능)은 본래 곰의 상형자로 ‘곰’을 뜻하던 熊(곰 웅)의 본래 글자였다. 그렇지만 ‘곰’을 뜻하던 能(능)을 ‘능력’으로 가차한 것은 웅녀 때문으로 본다. 곰이 사람(여자)가 되어 한 민족과 한 나라의 어머니가 되었으니 能(능)을 ‘능력, 할 수 있다’의 뜻으로 사용한 것이다. 그러면서 ‘곰’은 能(능)과 구분해 곰의 네발을 상징하는 灬(=火, 불 화)를 더해 구분한 熊(곰 웅)이 되었다. 또한 ‘능력, 할 수 있다’가 웅녀(能)의 마음가짐(心)과 태도에서 나왔으므로 態(태도 태)이며, 웅녀(能)가 동굴(罒) 밖으로 나와 곰으로서의 무대를 ‘끝내므로’ 罷(끝날 파)이다.

이런 식으로 한자가 가진 그림책의 속성과 고대신화의 고대인의 정서와 사고방식을 결합한 책이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이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는 한자를 정통으로 배운 학자가 아니다. 저자는 공학박사로 대기업, 벤처기업, 정부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25년을 전략기획, 신규 사업 관련 일을 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연구교수로 7년째 있다. 한자와 거리가 먼 공학도인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것은 한자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갖는 자신의 두 딸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두 딸에게 쉽게 한자 공부를 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인간창조편)』를 통해 550여자, 세상 창조 신화를 다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창세편)』로 320여자, 해·달·별, 비·구름·바람 등의 자연물 신화를 다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자연물편)』로 450여자, 그리고 이후 나올 『신화 속 한자 한자 속 신화(문명태동기편)』까지 교육부 상용한자 1800자를 대상으로 자원풀이를 했다.

그런 면에서 한자를 보면 겁부터 나는 중고생, 단기간에 한자 실력을 높일 목적의 수험생, 다양한 방식으로 한자 공부를 시도하다가 포기한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것 같다. 아무쪼록 저자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꼴
대기업, 벤처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사업기획 업무를 25년 이상 했고, 현재는 서울 소재 의과대학(의료원)의 연구교수로 있습니다. 전공은 공학이지만 사업기획서, 연구보고서 등을 쓰면서 한자 실력에 비례해 문해력과 보고서가 좋아짐을 느껴서 한자 공부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한자 공부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본서를 기획하고 직접 썼습니다. ‘꼴’은 콘텐츠를 담는 일로 남은 후반생을 살고 싶은 바람을 담은 필명입니다.

  목차

길잡이 글 2

1. 사람을 창조한 여와(女媧)
· (신화) 흙으로 사람을 만든 여와(女媧)
[신화한자1] 누군가를 안아 주고 달래주는 女(여자 여) 17
(1) 女(여)의 㔾(절) 모양은 앉아 있는 사람의 일반 모습
(2) 女(여)의 고유한 성격은 두 팔의 동작으로 묘사
[신화한자2] 금수저와 흙수저로 구분되었던 子(아들 자) 30

【심화학습1】 女(여)와 다르게 사용하는 도구로 표현된 남자(男) 46

2. 치유와 구원의 여신, 여와(女媧)의 이름에 숨겨진 이야기
· (신화) 인류를 구원한 여와
· 여와(女媧)의 이름에 숨겨진 이야기
· 다산(多産)의 상징인 개구리처럼 생긴 고대 여신이 여와의 본 모습
· 모계에서 부계로 넘어가면서 격하되는 여와, 그리고 감추어지는 개구리 모습
[신화한자3] 권위(圭)있는 개구리(黽), 蛙(와), 媧(와), 娲(와) 60
(1) 특별한(圭) 개구리(黽)가 蛙(개구리 와)를 거쳐 蝸(달팽이 와)로
(2) 수컷들의 반란에 의해 蝸(와)가 媧(와)로 바뀌다.
(3) 뼈(冎)를 놓고 하늘의 뜻을 묻고 말하는(ㅂ→口) 咼(와·왜·화·과)
(4) 제사(鬲, 牛 → 呙)의 대상이 되는 여자(女), 娲(여와 와)

【심화학습2】 우리나라 건국신화 속의 한자 71

3.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일반적인 人(사람 인)
[신화한자4]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사람다운 모습, 人(사람 인) 85
· 상황(위치)에 따라 변하는 人(사람 인)
(1) ��(윗사람 인)의 형태로 결합하는 경우
(2) 亻(옆 사람 인)의 모습으로 합쳐지는 경우
(3) 人(인)의 부수자이지만 원형은 人(인)이 아닌 문자
(4) 숨은그림찾기처럼 된 人(사람 인)

【심화학습3】 모양이 비슷해 人(인)처럼 쓰인 亼(집 집) 102

4. 신화 속의 성인의 모습을 닮은 儿(어진사람 인)
· (신화) 소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반인반신 염제 신농
[신화한자5] 소머리 신농의 사람(人) 몸에 해당하는 儿(어진 사람 인) 114

【심화학습4】 ‘함정’과 ‘양손(廾)’의 2개 자원을 가진 臼(절구 구) 126

5. 큰 사람(어른, 거인)의 모습 大(큰 대)
[신화한자6] 큰 사람이 양팔과 양다리를 크게 벌린 모습 大(큰 대) 135
· (신화) 둥근 하늘을 머리에 이고 땅에 발을 딛고 서 있는 반고
· (신화) 물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박보 부부
· (신화) 태양과 달리기 시합을 한 과보족의 한 거인
[신화한자7] 사막 한 가운데(冂→冖)에 대(大)자로 뻗은 거인 央(중앙 앙) 159

[심화학습5] 큰 사람(大) 수염(而)과 털(彡) 이야기 164

6.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 卩(=㔾, 병부 절)
· (신화) 훔친 발병부로 조나라를 구한 고사, 절부구조(竊符求趙)의 신릉군
[신화한자8]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人)이 㔾(=卩, 앉은 사람 절) 184

【심화학습6】 高(높을 고)의 응용한자 202

7. 영혼이 거주하는 곳에서 도용을 거쳐 거시기까지 尸(죽은 사람 시)
· (신화) 영적 존재, 삼시(三尸)
[신화한자9] 영적 존재와 함께 하는 尸(주검 시) 214
· 산 사람을 대신하는 도용(陶俑, 허수아비 인형) 같은 尸(시)

[심화학습7] 성군(聖君)과 혼군(昏君)은 누가 만드나? 230

8. 임금의 마음이 가는 특별한 사람(人) 匕(가까운 사람 비)
· (신화) 지음(知音)
[신화한자10] 왕의 마음이 가는 특별한 사람 匕(가까운 사람 비) 239
· 숟가락 등 도구로 해석할 때의 匕(비)의 한계

[심화학습8] 갓난아이를 나타낸 巳(사)의 변형과 응용 249

9 인류의 재창조, 홍수 신화
· (신화) 너무나 다른 두 형제, 고비와 뇌공의 싸움과 대홍수, 새로운 인류
[신화한자11]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는 바람을 담은 結(맺을 결) 265
[신화한자12] 귀(耳) 기울여 듣던(聞) 모습이 어두움(昏)으로 바뀐 婚(결혼 혼) 268
[신화한자13] 夫(지아비 부)의 상대어, 집안 일(帚)는 여자(女), 婦(부인 부) 272
[신화한자14] 아기집을 나타낸 也(야)와 흙(土)이 있는 곳, 地(땅 지) 279
[신화한자15] 출산(也)의 원인으로 숭배된 且(또 차)가 祖(조상 조) 283

[심화학습9] 다산 숭배 풍습 속 여성 보호 不(아닐 불·부) 288

찾아보기1(신화와 한자의 관계 및 순서) 294
찾아보기2(한글 발음순) 312
연대표(동북아시아 및 세계사) 320
주 석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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