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까지 공부 의지 하나만으로 역경을 헤쳐온 수지의 실제 경험담. 수지는 오직 꿈을 이루겠다는 스스로의 ‘의지’ 하나만으로 혼자 유학을 결정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도전을 했다. 결과는 모두 대성공이였다.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 밑바탕에는 수지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었다.
이 책은 수지가 어렸을 적 '국제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속의 이야기들이다. 막연했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던 영어 공부에서부터 지금의 인턴생활까지 ‘의지’ 하나만으로 달려온 수지의 이야기가 감동스럽다.
총 Part7까지 각 장들에서는 수지의 어렸을 적부터 초등학교 수학올림피아드 수상, 호주 어학연수, 호주 중학교 유학, 호주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IMF로 유학 중도 포기, 배화여중 3학년 편입,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 여행과 인턴십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모든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수지의 공부에 대한 절절한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학연수를 하면서 교장선생님께 현지 아이들 반으로 옮겨달라는 당돌함,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렸던 민사고 지원, 부모님도 모르게 조지타운 대학 지원, 다양한 인턴십 등 수지의 고집은 꿈을 향한 의지를 갖지 않고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다.
수지는 "꿈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였기에 그것을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 의지를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아직 꿈을 향해가고 있는 학생이지만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수지는 이 책이 공부에 지친 후배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는다고 전했다.
출판사 리뷰
‘의지를 가지면 불가능은 없다’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까지 공부 의지 하나만으로 역경을 헤쳐온
수지의 실제 경험담!
“난 단 한 번도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어떤 일이든 좌절 금지, 실망 금지를 외치는 수지가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
중학교 시절 호주 유학,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 등 간단한 이력만 보면 요즘의 학생들처럼 부모님들 뜻에 따라, 사회 분위기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는 아이들 중의 한 명일거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추측은 사실을 많이도 빗나간다. 수지는 오직 꿈을 이루겠다는 스스로의 ‘의지’ 하나만으로 혼자 유학을 결정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도전을 했다. 결과는 모두 대성공!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 밑바탕에는 수지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었다.
‘난 천재가 아니기에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다’
초등학교 시절 막연하기만 했던 ‘국제변호사’의 꿈을 가졌던 수지가 본격적으로 꿈을 향해 가는 행동을 개시한다. 어린 생각에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를 잘해야만 할 것 같았다. 마침 초등학교 5학년 방학 동안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되었고 연수 기간 동안 호주 현지 아이들 학급에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물론 그 행운도 저절로 굴러들어온 것이 아니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수지는 그 길로 곧장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고 한손에는 사전을 들고 당당하게 일반 학급에 들어가 공부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 자신감에 교장 선생님도 유례없었지만 어학연수생의 일반 학급 편입을 허락하고 만다. 그렇게 잠깐 맛본 호주 아이들의 수업에 매료되어 중학교 유학을 꿈꾼다.
중학교 1학년을 마친 수지는 반대하는 아빠를 설득해 홀로 호주 클레이필드 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자신이 원하는 유학이었기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즐거운 생활을 시작한다. 현지 아이들과 차이가 나는 영어 실력도 ‘의지’를 갖고 노력해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그런 행복한 시간도 잠깐, 1997년 IMF는 수지의 집에도 큰 위기로 닥쳐 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돌아와야 할 상황이 찾아온다. 귀국 날짜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해 550,000명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그리곤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되돌아갈 것이라고 굳은 결심을 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었고 한국에서 중학교를 다녀야 했다.
새로운 학교인 배화여중 3학년에 입학하며 첫 시험에서 전교 120등의 충격적인 성적을 받으며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전교 10등 안으로 진입, 예전으로 돌아갔다. 그리곤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면 민사고에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지원을 감행한다. 결국 특별전형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알찬 민사고 생활을 시작했다. 제5기 명예위원, 학급 대표, 국궁부 대표 등으로 전교에서도 유명한 인물이 되었지만 공부에서만큼은 수재들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수지는 “난 천재가 아니기에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항상 ‘열심히 해보겠어. 너희들이 타고난 천재라면 나는 내 힘으로 천재가 한번 되어 볼 테다’라고 다짐하곤 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 고3이 되어 오랫동안 자신의 꿈이었던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조지타운대 국제관계학부를 선택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의 지원 권유도 있었지만 국제관계학부에서만큼은 세계 최고인 조지타운 대학에 지원하는 것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었다. 이후 대학에 다니면서 ‘괴물’ 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도서관에 살며 공부에 몰두했다. 그 결과 1학년 2학기에는 전과목 A(4.0만점에 4.0)를 받을 정도였지만 공부에만 모든 것을 바친 것은 아니었다. 방학 중에는 여행, 인턴십 등으로 알찬 시간들을 보냈다. 휴학 동안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방문학생으로 수업을 듣는가 하면 ‘가나난 포럼’의 한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투자 관련 회사에서 2~3년간 경력을 쌓고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이다. 자신의 꿈인 국제변호사를 향해 막바지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의지’ 하나만으로 국제변호사 꿈을 향해 가는 수지가 들려주는 공부이야기!
이 책은 수지가 어렸을 적 ‘국제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속의 이야기들이다. 막연했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던 영어 공부에서부터 지금의 인턴생활까지 ‘의지’ 하나만으로 달려온 수지의 이야기가 감동스럽다.
총 Part7까지 각 장들에서는 수지의 어렸을 적부터 초등학교 수학올림피아드 수상, 호주 어학연수, 호주 중학교 유학, 호주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IMF로 유학 중도 포기, 배화여중 3학년 편입,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 여행과 인턴십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모든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수지의 공부에 대한 절절한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학연수를 하면서 교장선생님께 현지 아이들 반으로 옮겨달라는 당돌함,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렸던 민사고 지원, 부모님도 모르게 조지타운 대학 지원, 다양한 인턴십 등 수지의 고집은 꿈을 향한 의지를 갖지 않고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다.
수지는 “꿈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였기에 그것을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 의지를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아직 꿈을 향해가고 있는 학생이지만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수지는 이 책이 공부에 지친 후배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는다고 전했다.
나는 선생님과 같이 문제들을 해답에만 의존하지 않은 채 연구하며 답을 찾아갔다. 그렇게 한 문제를 붙들고 있다 보면 초등학생에게는 너무나 늦은 시각인 새벽 2시가 넘을 때가 많았다. 하루 4~5시간만 자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렇게 잠을 적게 자니 아침마다 엄마에게 걱정을 들어야 하는 날도 많아졌다. “수지야, 너도 참 독하다. 그렇게 조금 자고 버틸 수 있겠어? 남들이 보면 네가 고3인줄 알겠다. 하루 4시간만 자고 공부한다는.” - 40p 중에서
내가 이겼다. 교장 선생님은 날 일반 학급으로 넣어주셨다. 까만 눈의 동양 어린아이의 당돌함에 지고 만 것이다. 하긴 그 누구도 말도 잘 못하는 12살짜리 외국 어린 여학생이 당당하게 교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분명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거라 생각하지 못 했을 거다. 어쨌든 교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은 후 난 그 학교 아이들의 교실로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 - 55p 중에서
나는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계속 물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은 모두 나한테 두 손 두 발을 다 들 정도였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집요한 아이였다. 알고 싶은 건 꼭 알아내고 말아야 직성이 풀렸으니 말이다. ‘알 때까지 물어봐야겠다. 이 친구가 무시하면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면 되지 뭐.’ 난 항상 이렇게 생각했기에 누가 무시하는 건 상관하지 않았다. 방학 동안 짧게 호주 아이들의 수업 시간에 동참하면서 난 생각했다. - 57p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김수지
1984년 출생해 예일 초등학교를 다닐 당시 국제변호사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5학년 때 전국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면서 꿈을 향해 가는 순조로운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방학 동안 호주 브리즈번 힐스 스쿨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학을 꿈꾸게 된다. 선일여중에 입학하고 1년이 지나 홀로 호주 브리즈번 소재 클레이필드 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그러나 1997년 IMF의 여파로 가정형편상 유학을 중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인생 첫 번째 위기를 맞는다. 귀국 날짜를 앞두고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해 550,000명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그 후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귀국해 배화여중 3학년에 편입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모두 민족사관고등학교 지원은 불가능하다며 반대를 했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밀어붙여 특별전형으로 합격을 하는 행운을 얻는다. 민사고에서는 제5기 명예위원, 학급 대표, 국궁부 대표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내내 ‘나는 천재가 아니기에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공부에 매달렸다. 고3이 되어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 권유를 뿌리치고 자신의 꿈인 국제변호사에 가까워질 수 있는 대학,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졸업한 조지타운 월시 국제관계학부에 진학한다. 입학 후 ‘괴물’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지독하게 공부해 1학년 2학기에 전 과목 A(4.0만점에 4.0)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는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도이치 증권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졸업 후에는 투자 관련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로스쿨에 진학해 꿈을 완성할 계획이다.
목차
프롤로그
의지를 가지면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Part 1 공부에 미치기 위해선 꿈을 가져라
-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목표들
1. 꿈을 가져라
2. 꿈을 향해 작은 목표들을 세워라
3. 성공모델을 찾아라
4. 진정으로 원하는 공부를 해라
Part 2 공부를 잘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적극적인 성격
- 중학교 시절, 호주 유학 도전을 통해 얻은 교훈
1. 사소한 일에서부터 용기있게 도전하라
2. 불의는 참지 못한다
3. 수학올림피아드 수상, 결과보다는 피나는 노력에 박수를!
4.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5. 즐기면서 영어를 정복하라
6. 내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임을 기억하라
7. 유학, 가고자 하는 의지가 굳건하면 부모님도 설득할 수 있다
8. 공부는 가족의 사랑이 밑바탕된다
9. 아빠의 사랑으로 미래를 꿈꾸고 노력한다
10. 유학생활, 자기관리에 철저하라
11. 노력형 자세로 좋은 성적을 올리다
12.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된다
Part 3 시련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해라
- 경제사정으로 되돌아와야 했던 반쪽 유학과 국내 편입
1. 기울어진 가정환경, 유학 포기 상황에서도 현재는 충실히!
2. 호주전국수학경시대회, 550,000명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다
3. 귀국 비행기,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라
4. 다시 강행한 유학, 포기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5. 슬픔은 잊고 새로운 선택을 해라
6. 새로운 학교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다
7. 힘들 땐 친구의 손을 잡아라
8. 편입 후 첫 시험 120등, 자존심이 추락하다
9. 의지의 산물, 다시 전교 10등 안에 들다
Part 4 의지를 가지면 불가능은 없다
-민사고 도전 성공기, 치열한 경쟁 속 불타는 학구열
1. 가고자 하는 학교는 무조건 지원하라
2. 불가능해 보이던 민사고, 도전해 합격하다
3. 눈앞의 현실에 충실하라
4. 스스로를 믿고 공부에 매진하라
5. 천재들보다 노력하는 범재들이 많은 민사고
6. 좋은 친구는 든든한 우군
7. 타고난 천재가 아니면 노력으로 버텨라
8. 자신이 우뚝 설 곳을 정확히 찾아라
9.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국궁을 취미삼다
10.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
11.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재충전은 필수
12. 시험공포증을 극복하고 노력하라
Part 5 공부의 왕도는 없다, 끊임없는 노력뿐!
- 민사고 천재들 속에서 버티는 공부방법
1. 민사고에서는 이렇게 공부한다
2. 노트필기_모든 감각을 동원하라
3. 독서_좋아하는 책부터 읽어라
4-1 영어단어_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복하라
4-2 회화_철판부터 깔아라
4-3 듣기_무조건 반복해 들어라
4-4 문법_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라
4-5 작문_모방부터 시작하라
5. 수학_기초를 튼튼히 하라
Part 6 남들과 다른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라
- 빌 클린턴이 졸업한 조지타운 월시 대학 합격
1.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
2. 조지타운 대학 합격은 또 다른 시작이다
3. 국토대장정, 한계를 돌파하며 자신감을 얻은 계기
4. 괴물 수지, A+ 받다
5. 전과목 A를 기록하다
6.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 잊고 슬럼프는 넘어서라
Part 7 다양한 경험은 살아있는 공부, 꿈을 향해 전진하라
-여행,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의 추억들
1.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은 중요하다
2. 가나난 포럼 활동을 통한 뜻깊은 경험
3. 서울대 방문학생 기회를 이용해 공부를 연계하다
4. 인턴의 기회를 잡다1_아시아법연구소
5. 인턴의 기회를 잡다2_액센츄어 컨설팅 회사
6. 인턴의 기회를 잡다3_도이치 증권 기업금융부서
에필로그
스물 넷, 당당한 내가 아름답다
부록 I 미국 대학 유학 준비, 이것만 알면 끝!
1. 지원에서 합격까지
2. 대학 선택 Tip
3. 입시 준비 방법 베스트5
부록 II 공부를 할 때 들으면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정신집중음악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