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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그리고 사람들
남빙양 항해에 얽힌 이야깃거리들
지성사 | 청소년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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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3권. 여러 차례 남극에서 겨울을 나고 오랫동안 극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남극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 장순근 선생은, 남극에 세종과학기지가 준공된 후로는 거의 매년 남반구에 여름(우리나라는 겨울)이 오면 남극으로 달려갔다. 이 책은 남극 연구 초창기 때의 항해를 포함해 길고 짧은 몇 번의 항해와, 우리나라가 2014년까지 남극 대륙에 지을 장보고 기지의 후보지를 답사하러 갔을 때에 만났던 사람, 생명,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남극으로 간 과학자들의 동분서주 남빙양 항해기
해빙 위에서 만난 자연, 생명, 사람들......


지구상에 남은 몇 안 되는 미지의 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남극은, 같은 극지방이지만 상대적으로 북극 지방보다도 물리적 거리와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좀 더 접근하기가 어렵다. 내륙의 대부분이 대륙빙하로 덮여 있는 등 자연환경이 척박하기 때문에 국가 이익을 위해 정책적으로 주민을 이주시켜 생활하게 하는 남아메리카의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는 연구 목적으로만 상륙해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세상 끝 미지의 땅 남극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인 남빙양 역시 사람들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세상과의 물리적 거리는 접어 두더라도 쉬이 얼지 않는 바다가 얼어붙을 만큼 혹독한 환경의 남빙양을 항해하려면 최소한 내빙선이나 바다 위 얼음을 헤치며 항해하는 쇄빙선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수 선박을 건조하거나 최소한 빌릴 수 있는 경제력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남빙양이다.
여러 차례 남극에서 겨울을 나고 오랫동안 극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남극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 장순근 선생은, 남극에 세종과학기지가 준공된 후로는 거의 매년 남반구에 여름(우리나라는 겨울)이 오면 남극으로 달려갔다. 남극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배를 타고 남빙양을 돌아볼 기회도 늘어났다. 남빙양을 항해하는 선박은 최근에 관광선의 수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주로 고래를 잡는 등 어업 행위나 연구를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자의 항해 목적도 크게 다르지 않아 대부분 남극 연구나 새로운 활동지를 찾아 나선 항해였다. 그중 세종과학기지에서 남극반도의 서해안을 따라 내려가며 사람이 정착할 만한 곳이 있는지 탐사했던 남극 연구 초창기 때의 항해를 포함해 길고 짧은 몇 번의 항해와, 우리나라가 2014년까지 남극 대륙에 지을 장보고 기지의 후보지를 답사하러 갔을 때에 만났던 사람, 생명,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정리한 것이『남극 그리고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읽는다기보다는 저자와 함께 남빙양을 항해한다는 마음으로 보았으면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남극과 남빙양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남빙양이라는 특별한 환경에 삶터를 정해 살아가는 동식물과 만나고, 이런저런 목적을 갖고 남빙양을 항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게 될 것이다. 척박한 환경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그곳의 사람들과 자연을 바라보는 저자와 함께 남빙양을 항해하다 보면, 새로운 세상 남빙양은 물론 남극과 남빙양으로 간 사람과 과학자들의 선구적인 노력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어린 독자들이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 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배웠으면 하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소박한 바람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순근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보르도 1대학교에서 미고생물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세종기지 건설과 남극 연구에 앞장선 공로로 198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습니다. 『비글호 항해기』를 번역하여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09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도서 부문)을 받았습니다. 『장순근 박사가 들려주는 바다 쓰레기의 비밀』 『사라진 동물들의 비밀』 『남극은 왜?』 『로빈슨 크루소』 등 많은 책을 쓰고 번역했습니다.

저자 : 강정극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지질학과에서 공부하였다. 프랑스 파리? 대학교에서 지질구조학 석사 후 과정을 거쳐 올레앙(Orleans) 대학교에서 광물자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태평양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갈라파고스의 꿈』(공저) 『태평양 바다 속에 우리 땅이 있다고』(공저) 『Handbook of MARINE MINERAL DEPOSITS』(공저) 『심해저 자원개발론』(공저)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1. 남극반도 서해안의 새로운 터를 찾아서
| 세종기지 앞바다를 떠나 | 겔라쉬 해협에 들어와 | “봄”이라는 뜻의 프리마베라 기지 |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곤살레스 비델라 기지 | 시설이 좋은 미국의 파머 기지 | 20시간 거리를 32시간 만에 | 이스텔라호의 선장과 선원들은 |

2. 쇄빙선 엔듀어런스호를 타고 남극의 기지와 배를 검열하다
| 남극 기지 검열은 남극조약에 따라 | 검열에 나선 쇄빙선 엔듀어런스호에서는 | 지금은 사라진 익스플로러호 | 영국의 능력을 보여 주는 로데라 기지 | 헤네랄 산 마르틴 기지 | 베이스 E와 이스트 베이스 | 포씰 블러프 은신처를 찾아가 | 파머 기지 | 관광선이 된 연구선 세르게이 바빌로프호 | 검열을 이해하지 못한 호화 관광선 오이로파호 | 에스페란사 기지 |

3. 폴라 듀크호 추억
| 비상 훈련은 원칙대로 | 눈에만 띈다면 | 남극은 감성을 자극해 | 조사를 끝내고 나올 때는 |

4. 완더링 알바트로스를 확인하고
| 대단히 크고 하얀 새 | 남아메리카로 가까이 오면서 새들이 적어져 | 에레부스호 선장은 |

5. 남극 대륙에 우리 기지 지을 곳을 찾아서
| 남극 대륙에 기지를 세우려고 | 러시아 배를 타고 | 레닌그라드스카야 기지는 | 서남극에 들어와 | 러스카야 기지는 | 앞이 보이지 않아 | 배에서는 | 킹조지 섬으로 | 배에서 만난 사람들 | 대륙 기지의 후보지 답사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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