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한민국의 평범한 부모로서의 절박한 필요에 의해 한 심리학자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부모의 말이라면 으레 듣기 싫어하는 아들을 보며 \'이랬으면 좋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보냈던 이메일을 차곡차곡 모았다. 신학기, 입시 공부에 힘들어하는 자녀에게 주는 선물로는 안성맞춤이다.
출판사 리뷰
생각을 바꾸면 10대의 운명이 바뀐다
무한경쟁의 입시전쟁터라는 우리 현실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그저 근시안적으로 대학이라는 것에만 매달릴 뿐 뭔가 명확한 목표가 없는, 또한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 10대들에게 이 책은 유용하면서도 곧바로 적용 가능한 알찬 충고들을 건네고 있다.
문제는 아이의 미래와 공부에 대한 문제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말해주는가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분야의 전문가답게 적절한 사례와 심리학적 근거를 이용해 \'문제행동에도 반드시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한 청소년기에 가지는 문제와 고민의 이유를 제시한 다음, 그 해결 방안을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설득력 있게 제안하려고 애썼다. 즉 단순하게 \'~을 해야한다\'는 당위론적 처방전을 제시하기 보다는 심리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각종 사례나 관련된 실험 결과뿐 아니라, 영화, 인용문 등을 통해 10대들이 자기의 문제를 자기만의 것으로 보지 않고 또 책의 내용이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적어보는 난을 만들어 책을 수동적으로 그저 읽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안들을 찾아보도록 배려했다.
사실 심리학자인 저자가 청소년 대상의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굳이 책을 내기 위해서도, 혹은 논문을 발표하기 위해서도 아닌, 오직 대한민국의 평번한 한 부모로서의 절박한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물론 저자는 대학에서 학습방법과 동기부여 등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 심리학자이다. 수많은 청소년 상담을 하기도 했던 이른바 \'전문가\'이지만 막상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었다. 학습동기가 부족한, 꿈과 목표가 확실하지 않은 이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10대들이 그렇듯이 아들 또한 부모의 말이라면 으레 듣기 싫어했다. 공부에 대한 필요성이나 공부방법, 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도 부모가 하는 말은 일단잔소리나 간섭으로 여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메일\'이었다. 아들을 지켜보면서 그때그때,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거나 \'이랬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주제를 잡아 글로 정리해서 이메일을 보냈다. 다행이 저자의 아들(현재 고3)은 그 이후 공부에 대한 필요...무한경쟁의 입시전쟁터라는 우리 현실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그저 근시안적으로 대학이라는 것에만 매달릴 뿐 뭔가 명확한 목표가 없는, 또한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 10대들에게 이 책은 유용하면서도 곧바로 적용 가능한 알찬 충고들을 건네고 있다.
문제는 아이의 미래와 공부에 대한 문제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말해주는가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분야의 전문가답게 적절한 사례와 심리학적 근거를 이용해 \'문제행동에도 반드시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한 청소년기에 가지는 문제와 고민의 이유를 제시한 다음, 그 해결 방안을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설득력 있게 제안하려고 애썼다. 즉 단순하게 \'~을 해야한다\'는 당위론적 처방전을 제시하기 보다는 심리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각종 사례나 관련된 실험 결과뿐 아니라, 영화, 인용문 등을 통해 10대들이 자기의 문제를 자기만의 것으로 보지 않고 또 책의 내용이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적어보는 난을 만들어 책을 수동적으로 그저 읽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안들을 찾아보도록 배려했다.
사실 심리학자인 저자가 청소년 대상의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굳이 책을 내기 위해서도, 혹은 논문을 발표하기 위해서도 아닌, 오직 대한민국의 평번한 한 부모로서의 절박한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물론 저자는 대학에서 학습방법과 동기부여 등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 심리학자이다. 수많은 청소년 상담을 하기도 했던 이른바 \'전문가\'이지만 막상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었다. 학습동기가 부족한, 꿈과 목표가 확실하지 않은 이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10대들이 그렇듯이 아들 또한 부모의 말이라면 으레 듣기 싫어했다. 공부에 대한 필요성이나 공부방법, 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도 부모가 하는 말은 일단잔소리나 간섭으로 여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메일\'이었다. 아들을 지켜보면서 그때그때,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거나 \'이랬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주제를 잡아 글로 정리해서 이메일을 보냈다. 다행이 저자의 아들(현재 고3)은 그 이후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진심으로 느기고 있다고 한다. 음악듣기, 컴퓨터 사용시간이나 TV시청 시간 등도 현저히 줄어들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자녀에 대한 학부모로서의 관심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때의 이메일들이 차곡차곡 모여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민규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에서 장병선발과 심리검사 담당 장교로 복무한 후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카운슬러로 일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부설 아주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상담 및 심리치료’ ‘이상심리학’ ‘정신건강’ ‘동기와 정서’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일부 강의는 사이버로 진행 중이다. 2001년도 제1회 아주대 강의우수교수(Best Teacher)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심리장애의 인지 행동적 접근』 등이 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2006년 네티즌이 선정한 책으로 뽑힐 만큼 대중성을 확보한 책이다.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야 한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주제로 쓴 이 책은 성공하는 인간관계를 위한 인간관계 개선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심리학 박사이면서도 부부 사이에,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고민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때문에 저자는 자신의 경험이나 상담사례 및 시행착오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하고, 그리스로마 신화의 피그말리온 이야기, 손자병법의 가치부전(假痴不癲) 전략이나 한비자(韓非子) 세난(說難)편의 역린지화逆鱗之禍 등 동서양의 고사와 심리학적 지식을 접목시켜 인간관계의 원리들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목차
1.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어른들은 몰라요
정말 듣기 싫은 말, 공부
세 살 버릇, 여든에도 고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슬럼프, 굴복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이유
오늘을 달리 보내면 내일은 다른 사람이 된다
선생님이 싫으면 그 과목도 싫어진다?
2. 생각을 바꾸면 목표 달성이 쉬워진다
욕망처럼 막강한 자기 격려는 없다
목표, 아직도 그걸 갖지 못한 까닭
야망은 필요 없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목표, 한 단계씩 오르기
놀 일을 먼저 하면, 노는 물이 달라진다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달라진다
변화를 시도하려면 공개적으로 선언하자
나는 넘어졌다. 고로 나는 일어선다
3. 생각을 바꾸면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무엇이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가?
하루라도 TV를 보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돋는다
Phone生, Phone死
잠을 줄이기 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자
음악을 들으면 공부가 잘 된다?
현명한 학생은 적게 공부하고 많이 거둔다
어지러운 책상, 어지러운 정신
레이저의 원리를 주의 집중에 적용하자
수업에 들어갈 때는 ?표를, 나올 때는 !표를
4.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거워진다
책 읽기의 왕도, PQ3R 테크닉
부담스런 예습, 이렇게 시도하자
안 보면 멀어진다. 복습의 노하우
기록하라. 그러면 기억될 것이다
노트 정리, 인테리어를 하듯이 …
풍부한 심상, 효과적인 회상
이핻 하기 전에 암기부터 한다?
질문하라. 그러면 절로 외워질 것이다
기억의 실마리를 만들자
어차피 치를 시험, 이왕이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