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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보물창고 | 청소년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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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 20권. 2,500년 전 고대 그리스 현인 이솝의 우화 총 284편을 원전의 간결함을 살려 담았다. 「북풍과 태양」,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여우와 포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 등 잘 알려진 작품을 비롯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는 현인 이솝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지혜와 위안을 선사할 인생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솝의 이야기가 2,500년 동안 전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인간에 대한 보편적이고 철학적인 고찰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2,500년 동안 이어져 온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인생 지침서!
『이솝 우화』에 수록된 「토끼와 거북이」는 어떤 일에서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으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그런데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미담에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는 의문을 제기한다. ‘달리기가 빠른 토끼와 느린 거북이가 같은 출발선에서 시합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그는 우리나라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정의’와 ‘평등’의 의미를 자신이 새롭게 해석한 '이솝 우화'로 설명한다. 김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정의는 ‘근면한 거북이’가 아니라 ‘공평한 출발’이라고 주장한다. 달리는 속도가 다른 토끼와 거북이가 같은 출발선에서 경주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최근 '이솝 우화'는 인문학적인 깊이를 가진 이야기 소재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솝 우화』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라고 여겨지기 쉽지만 당대의 사회 현실을 풍자하고 그 의미를 반영할 수 있을 만큼 깊은 철학과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이번에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로 출간된 최고(最古)의 고전 『이솝 우화』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지혜와 위안을 선사할 인생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솝 우화』는 현실주의적인 철학이 담긴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로 출발했다. 고대 그리스에서 우화는 정치 담론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편리한 도구였다. 사람들이 현 상황을 동물이나 자연 현상에 빗대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옳은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 바로 우화의 역할이었다. 이솝의 우화는 그리스 문화가 꽃피웠던 고대부터 서양 문화 전반에 걸쳐 정치·철학·도덕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많은 그리스 학자들이 이솝의 우화를 문학 작품에 인용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그리스 철학이 재조명되면서 『이솝 우화』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16세기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종교 비판의 도구로 이 책을 이용했고, 17세기 작가 라퐁텐은 이솝에게서 영감을 얻어 당시 프랑스의 귀족 사회를 꼬집는 우화집을 내기도 했다.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 농장』을 비롯해 모든 풍자 문학은 『이솝 우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솝의 이야기가 2,500년 동안 전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인간에 대한 보편적이고 철학적인 고찰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현인의 철학을 담은 『이솝 우화』는 사람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는 새로운 콘텐츠로 변모해 왔다.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솝 우화』는 독자들이 이솝의 지혜를 통해 보다 올바른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현인 이솝이 전하는 인간의 덕목
‘부화도 되기 전에 닭의 수를 가늠하지 마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간절함은 발명의 어머니이다.’ 등등 많은 속담과 격언이 이솝의 우화에서 나온 말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우리가 익숙하게 말하는 속담의 상당수가 『이솝 우화』의 교훈이거나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솝 우화』에는 오랜 세월 동안 인류가 축적해 온 지식과 철학이 함축되어 있어 『탈무드』와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읽을 수 있는 인류의 고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솝 우화』는 2,500년 전 그리스의 현인 이솝이 만든 우화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이솝은 신분은 노예였다. 그는 전쟁에서 사람을 구해 낸 상으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이후 여러 지방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자신의 깨달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했다. 그는 우화를 지어 정치와 사회 그리고 처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줬고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솝은 어지러운 당시 상황이 반영된 촌철살인과도 같은 이야기로 현인으로 칭송받게 되었고 재상의 자리까지 오른다. 이솝은 바른말만 고집했던 이유로 모함을 받아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현인 이솝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솝 우화』에는 주로 동물과 정물 그리고 자연 현상이 의인화하여 등장하거나 인간과 그리스 신들이 등장한다. 어리석고 현명하고 영악한 각각의 등장인물이 그들에게 처한 상황을 해결한다. 「프로메테우스와 인간 창조」편에서 제우스는 인간의 수가 부족하자 프로메테우스에게 시켜 동물을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과 닮은 행동을 하고 우화는 인간을 보여 주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 『이솝 우화』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객관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용기와 신념 그리고 우정과 정직함 등 『이솝 우화』에는 인간에게 필요한 덕목을 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는 짧은 우화에서 교훈을 얻고 위로받으며 ‘힐링’을 체험한다. 더 나아가 이솝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본보기로 삼아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로 출간된 『이솝 우화』는 원전에 충실한 번역으로 이솝 우화의 짧고 간결한 특징을 잘 살려 냈다. 『이솝 우화』는 한 편의 우화로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 주요 내용
2,500년 전 고대 그리스 현인 이솝의 우화 총 284편을 원전의 간결함을 살려 담았다. 「북풍과 태양」,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여우와 포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 등 잘 알려진 작품을 비롯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는 현인 이솝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여우와 포도
굶주린 여우 한 마리가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린 포도나무를 발견했다.
여우는 열심히 뛰어올라 포도송이를 따려 했지만 그것은 너무 높이 매달려 있었다. 여우는 결국 포도 따기를 포기했다. 그러고는 곧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도도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리며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는 익은 포도인 줄 알고 왔던 거야. 그런데 아직 신 포도네, 뭐.”

헤라클레스와 마부
한 마부가 짐을 가득 싣고 진흙 길을 따라 마차를 몰고 가던 중 바퀴가 진흙에 깊이 박혔다. 그런데 말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마차가 꼼짝하지 않았다. 마부는 자포자기 상태로 길가에 선 채 헤라클레스에게 도와 달라고 외쳤다. 드디어 헤라클레스가 직접 나타났고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네 어깨를 바퀴에 대고 말을 막대기로 찌르기라도 해 보고 난 후에 헤라클레스에게 도와 달란 부탁을 해야지. 자기 스스로를 돕기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나는 물론이고 그 누구도 너를 돕지 않을 것이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솝
고대 그리스의 우화 작가로, 본명은 그리스어로 아이소포스(Aisopos)다.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에서 살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이솝의 생몰년 및 정확한 행적에 관해 동시대 사람들이 기록한 것은 없다. 다만 헤로도토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고대 역사가들이 언급한 기록을 통해서 그 대강을 짐작할 수 있다.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의해 기원전 6세기 초반에 살았던 인물로 추정되었고,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학자에 의해 현재의 터키 내륙 지방에 해당하는 흑해 연안의 도시 트라키아(Thracia) 출신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한 2세기경 그리스에서 저술된 것으로 보이는《이솝의 생애》에 사모스 섬에서 철학자 크산투스(혹은 이아드몬)의 노예로 생활했던 것이 묘사되어 있으며, 자유인이 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부유한 사모스 인의 변론을 맡은 이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우화 작가로 그리스 전역에 이름을 떨치지만, 구전이라는 우화의 특성상 모든 ‘이솝 이야기’를 그가 저술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목차

이솝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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