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경리
본명은 금이(今伊).1926년 경남 통영에서 출생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 등이 <현대문학>에 실리면서 등단했다. 이후 1959년 <표류도>, 1962년 <김약국의 딸들>, 1964년 <파시>, <시장과 전장>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토지>는 1969년부터 <현대문학>에 연재를 시작하여 1972년 9월까지 1부를 집필했다. <토지> 2부는 같은 해 10월부터 1975년 10월까지 <문학사상>에 3부는 1978년부터 <주부생활>에 4부는 1983년부터 <정경문화>와 <월간경향>에 각각 연재했다.마지막 5부는 1992년부터 <문화일보>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4년 8월 15일 마침내 대하소설 <토지>의 전작이 완결되었다. 25년에 걸쳐 원고지 4만 장 분량으로 탈고된 것이다.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고 있는 대하소설 <토지>는 탈고 전에 이미 한국문학의 걸작으로 자리잡았고 박경리는 한국문학사에 가장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봉으로 우뚝 섰다. 이 소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1979년과 1984년에 각각 한국방송공사에서, 2004년에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녀가 1980년부터 1994년 8월 15일까지 원주시 옛집에서 <토지>를 지은 일을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토지문학공원이 조성되었고,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있는 토지 문화관에서 집필생활을 하였다.2007년 7월말 폐암이 발견됐으나 고령을 이유로 치료를 거부하였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어, 2008년 4월 4일 뇌졸중 증세까지 나타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였다. 입원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2008년 5월 5일 오후 2시 45분 경 숨을 거뒀다. 정부는 박경리의 사망 직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하였다.제3회 신인문학상1965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월탄문학상1992 보관문화훈장1994 올해의 여성상1994 유네스코 서울협회 선정 올해의 인물1996 제6회 호암상1996 칠레정부 선정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기념메달1997 제3회 용재석좌교수상1955 평화신문 서울신문 기자1995 96년 문학의해 조직위원회 위원1996. 02 한국일보 칼럼 '생명의 아픔' 연재1996. 05 토지문화재단 창립 이사장1996. 11 제1회 한중청년학술상위원회 위원1997. 04 호암재단 이사1999. 04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이인직 혈의 누
이광수 무정
염상섭 만세전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
심 훈 상록수
채만식 탁류, 태평천하, 민족의 죄인
김동인 대수양
이태준 해방 전후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이문구 관촌수필
윤흥길 장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완장
조세희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박완서 나목, 엄마의 말뚝2,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이문열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권정생 몽실언니
강석경 숲속의 방
조정래 태백산맥
박경리 토지
최명희 혼불
이순원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최인호 상도
신경숙 외딴 방
김 훈 남한산성
더 읽어볼 작품
최인훈 광장
현기영 순이 삼촌
양귀자 일용할 양식
황석영 개밥바라기별
한 강 채식주의자
김려령 완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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