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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돌아보다
2022 공주여자중학교 학생시집
작은숲 | 청소년 |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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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공주여자중학교 시 쓰기 동아리 <교동일기> 학생들이 쓰고, 공주여자중학교 국어교사인 최은숙(시인)이 함께 엮은 학생시집. 2019년 『반짝일 거야』, 2020년 『닮았네, 닮았어』, 2021년 『한창 예쁠 나이』에 이어 네 번째 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찬찬히 옆을 돌아보자
거기 아름다운 시간이 있다


공주여자중학교 시 쓰기 동아리 <교동일기> 학생들이 쓰고, 공주여자중학교 국어교사인 최은숙(시인)이 함께 엮은 학생시집. 2019년 『반짝일 거야』, 2020년 『닮았네, 닮았어』, 2021년 『한창 예쁠 나이』에 이어 네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표제시인 이소현(3학년) 학생의 「옆을 돌아보다」를 비롯해 시 84편이 담겨 있다. 이 시집 곳곳에는 가족 간의 조화에 관한 지혜, 나와 다른 존재인 친구와의 관계,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한 관심이 표현된다. 특히,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라는 놀라운 발견이라는 웅숭깊은 깨달음마저 간직하고 있어 우리 시의 미래를 넘어 새 시대를 열어갈 청년의 힘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저는 ‘거룩한 일상’이란 말을 참 좋아합니다. 일상을 거룩하게 하는 힘은 생명을 향한 사랑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결국 어떠한 주제도 사랑 안에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정성껏 사는 일, 꾸준하게 이끌어 가는 일, 섬세하게 살피는 일, 솔직하게 마주하는 일이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합니다. 그 안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의 하루도 정말 바쁘지요. 그러나 바쁜 중에도 먹고 쉬고 잠을 자야 살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서 있는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어야 숨이 쉬어집니다. 살아가는 이야기가 보이고 들립니다. 그 이야기를 시와 글, 음악과 그림에 담으면서 우리 행복하게 같이 살아가요.
_ 최은숙 시인의 ‘머리말’에서.

조화의 원리는 관계를 돌보면서 각자의 역할을 살려 전체로는 생생한 활기가 돌게 하는 최고의 지혜입니다. 이것은 ‘맑은 눈’의 청소년 시인들만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런 능력입니다. 대단합니다. 그리고 믿음직합니다. 이처럼 ‘맑은 눈’을 가진 벗들이 우정을 나누고 있으니 왜 이야기가 없을 것이며 시와 철학이 왜 없겠습니까.
_ 오철수 시인의 ‘해설’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공주여자중학교 시 쓰기 동아리 <교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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