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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섬으로 가는 길
위니더북 | 청소년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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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심장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태어난 다라는 수술만 잘 마치면 노를 저어 미지의 섬을 탐험할 꿈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수술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말았다. 또다시. 다라에게 모험이라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한 꿈이었다. 어쩌면 모험 같은 것은 한낱 어리석은 환상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때 다라는 오래된 보트 창고에 숨은 한 소녀 나나를 발견한다.

소녀는 동물 가죽을 옷처럼 걸치고 늑대 친구와 함께였다. 한 마디로 도무지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아이다. 나나는 진짜 석기 시대에서 온 걸까? 무엇을 찾아 래스린 섬까지 온 걸까? 21세기 소년 다라와 석기 시대 소녀 나나는 가족과 떨어진 채 진짜 위험에 직면한다. 둘은 힘을 합쳐 역경에 맞서면서 친구가 되어가는데….

  출판사 리뷰

“석기시대 소녀가 여기서 뭐 하는 거지?”

심장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태어난 다라는 수술만 잘 마치면 노를 저어 미지의 섬을 탐험할 꿈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수술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말았다. 또다시. 다라에게 모험이라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한 꿈이었다. 어쩌면 모험 같은 것은 한낱 어리석은 환상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때 다라는 오래된 보트 창고에 숨은 한 소녀 나나를 발견한다. 소녀는 동물 가죽을 옷처럼 걸치고 늑대 친구와 함께였다. 한 마디로 도무지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아이다. 나나는 진짜 석기 시대에서 온 걸까? 무엇을 찾아 래스린 섬까지 온 걸까? 21세기 소년 다라와 석기 시대 소녀 나나는 가족과 떨어진 채 진짜 위험에 직면한다. 둘은 힘을 합쳐 역경에 맞서면서 친구가 되어간다. 다라와 나나는 거친 바람이 몰아치는 바다로 나서며 깨닫는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리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삶으로 인해 좌절에 빠진 한 소년이
과거에서 온 소녀를 만나면서 놀라운 세계의 문 앞에 서게 된다.”

[작가와의 대화]
소피 커틀리가 신작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책은 석기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석기 시대를 이야기의 배경으로 삼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석기 시대는 매우 신비로워요. 예를 들어 스톤헨지를 떠올려 보세요. 스톤헨지가 왜 만들어졌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이 신비로움이 좋아요! 석기 시대 사람들의 삶에는 미스터리가 많습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것이 즐거워요. 제 이야기 속에 이 매혹적인 신비를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책에는 친친이라는 늑대가 등장합니다. 늑대에 대해서 어떻게 조사했나요?
늑대 무리의 서식지를 찾아갔어요. 늑대들이 서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고 매료되었죠. 그들은 목소리뿐 아니라 귀에서 꼬리까지 온몸을 이용해 소통합니다. 작은 움직임으로도 기분의 변화를 표현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또 다른 야생동물과의 기억에 남는 만남이 있나요?
어느 날 옥스퍼드셔의 한 우거진 숲길을 오르는데 어디선가 동물 한 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전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동물이었죠. 모양이나 크기가 개와 비슷했지만, 귀는 돼지, 눈은 사슴 같았어요. 진심으로 새로운 종을 발견했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그 동물은 ‘문자크’라는 사슴의 일종이더군요.

주인공 다라는 심장에 문제를 안고 태어나요. 이런 상황을 설정한 계기가 있나요?
어렸을 때 여동생이 심장에 작은 구멍이 있는 채로 태어났어요. 다행히 동생은 다라처럼 집중 치료나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되었어요. 비록 어린 시절 내내 수많은 검진을 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괜찮답니다. 독자들에게 영향이나 자극을 주기 때문에 다라의 심장 질환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스럽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나나 캐릭터는 어떻게 창조되었나요?
나나는 《집으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 인물이었어요. 그때의 나나는 아주 작은 아기였죠. 저는 나나에게 나나만의 이야기를 주고 싶었어요. 나나가 장차 커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상상했지요. 《미지의 섬으로 가는 길》에서 나나는 당시 소녀들에게 기대되는 관습을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내면이 단단하고 강인한 아이예요. 나나를 통해 다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라가 달라진 거죠!

미지의 섬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인가요?
어린 시절을 보낸 북아일랜드의 래스린 섬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아주 놀라운 섬이었거든요. 거친 바람이 휘몰아치는 바위투성이 섬에다 특별한 동물들의 안식처였어요. 봄에는 바다오리가 둥지를 틀고 잿빛 물개가 바위 위에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푸른 눈을 가진 희귀한 황금빛 야생 토끼가 풀숲 사이에 숨어있기도 했죠. 마법 같은 섬이에요.

이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나요?
이 이야기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고유함을 빛내자는 이야기예요. 삶이 어떤 어려움을 던진다 해도 우리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소피 커틀리
북아일랜드에서 자랐다. 건초 더미를 기어오르거나 모래 언덕에서 구르고 대서양의 파도를 넘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현재는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 지방에서 남편과 세 아이들 그리고 작은 동물원 수준의 크고 작은 여러 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소피는 항상 시와 이야기를 사랑했다. 수년간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극장과 서점에서 일했다. 촛불 아래서 사람들이 동화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가게에서 일하기도 했다. 수상 경력이 있는 시인이자 어린이책 작가다. 데뷔작 《집으로 가는 길 The Wild Way Home》은 영국 조안 에이킨 미래 클래식 문학상(THE JOAN AIKEN FUTURE CLASSICS PRIZE)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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