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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음이 편한 적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작은숲 | 청소년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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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평화모임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그동안 발간한 회보에 실린 학생들의 글과 그림을 내용에 따라 4부로 나누어 편집했고, 학생들의 그림에 학생들이 덧붙인 소감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라고 기대하는 가정과 학교, 사회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대해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그러면서 우리 삶에 깃들어 있는(혹은 없는) 평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답을 내오고 그 답을 현실에서 실현하려는 모임이 있다. [청소년평화모임]이 그것이다. 청소년평화모임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평화로우려면 먼저 어른들이 평화로워야 한다고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어른, 구체적으로 가정의 부모와 학교의 교사들이 평화로워야 그 아이들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랄 수 있고,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이 전인적 인격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청소년평화모임은 이 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롭게 자라길 바라는 어른들의 모임이다. 청소년평화모임에는 전국적으로 백여 명의 어른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2012년 2월에 결성되어,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다.

이 책은 바로 청소년평화모임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그동안 발간한 회보에 실린 학생들의 글과 그림을 내용에 따라 4부로 나누어 편집했고, 학생들의 그림에 학생들이 덧붙인 소감으로 구성하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라고 기대하는 가정과 학교, 사회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대해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그러면서 우리 삶에 깃들어 있는(혹은 없는) 평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자리에 앉아 천천히 이 책을 하나하나 읽어 보았다. 나와 같은 청소년 친구들의 글에 공감하고 위로도 받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혹시라도 ‘나만 이런가?’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봤으면 좋겠다.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는 정상적인 과정이고 혼자가 아니라는 안심을 느낄 것이다. - 조연우 고3

난 편식을 안 하지만 부끄러운 얘기지만 책은 편식하는 편이다. 너무 무겁고 힘들면 흥미가 떨어지고 뒤로 미루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은 읽는 동안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 일상 속의 일어날 법한, 그리 어렵지 않은 책이었다. 그렇다고 가볍거나 얕은 책은 결코 아니었다. 책을 다 읽고 한참을 멍하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가족도 생각나고 친구도 생각나고 죽은 강아지도 생각이 났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인간관계 속에서는 결코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는 것 같다.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그때 비로소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다. 요즘 내 주변을 둘러보면 지치고 힘든 친구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이러한 친구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주고자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임유미 고3










  작가 소개

지은이 : 청소년평화모임
2012년 2월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로 만 열 살이 되었어요. 이 모임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평화로워야 진정한 평화다’??라는 말을 주제로 삼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보도 발간하고, 청소년평화교실을 열기도 했으며, 징검다리 책나눔 일도 했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그렇게 활동한 여러 자료 가운데 회보에 실려 있는 그림과 글을 모아, 모임 결성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으로 만든 책입니다. 그러니 이 책은 소파에 누워서 보아도 좋고, 자기 전 수면제 대용으로, 또는 전철이나 차 안에서 흔들리며 읽어도 좋아요. 진짜 진짜 이 책을 보는 동안만이라도 평소 가졌던 팽팽한 긴장의 끈을 풀어 놓고, 친한 친구와 이야기하듯, 산들바람 맞으며 산책하듯, 맛있는 것 먹듯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책 제목도 『그렇게 마음이 편한 적은 정말 오랜만이었다』로 정했답니다.따뜻한 봄 햇살을 안고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입니다. 어떤 꽃도 피어날 때는 긴장과 불안을 떨치고 활짝 피어납니다. 꽃들이 그러하듯 우리도 이 책을 읽는 동안 편안한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책을 보면서 느낀 평화로운 시간이 우리들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 좋은 추억이 되어, 우리 삶을 평화로 이끄는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그런 역할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목차

1부 우리 좋은 시간 보내자
고맙다, 우리 좋은 시간 보내자
위로는
영관이
살자 토끼
수능 토끼
족쇄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제일 궁금한 것
버려진 개
오리와 병아리
사자와 토끼
단순 토끼 복잡 토끼
소심 토끼
사과와 토끼
학교 무서워
오리와 병아리
맞서자
편견
거울과 토끼
트라우마
아슬아슬, 위태위태
보고 싶구나

2부 그렇게 마음이 편한 적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청소년평화교실 1 황영주(중1)
청소년평화교실 2 안민욱(고1)
평화란 이창규(고2)
달빛 허성욱(중1)
귀중한 시간 최은지(중2)
이거 곤란합니다 남윤종(중2)
부모님이라는 우산 정다정(고1)
달리기 정연주(고2)
선택 조재도
몸의 진리 박노해
당신의 아이는 칼 지브란
새처럼 되어 봐요 빅토르 위고 | 김새환 역
학교에서 아이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방진희

3부 세상에 나쁜 애는 없다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평화의 말
1,083, 000
임진강과 철새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를 세상에 나쁜 애는 없다로 읽는다
언어폭력
평화와 철조망
당신에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4부 가끔은 도움의 손길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원화 그림과 학생 그림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문 최예서(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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