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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오르간
푸른숲주니어 | 청소년 |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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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7184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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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봄의 오르간》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소녀 도모미가 정신 지체아인 동생과 함께 들고양이들을 돌보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다. 이웃집과의 불화, 가족의 분열, 사춘기의 2차 성징 등으로 혼란에 빠진 도모미가, 버려진 고양이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눈뜨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게 되는 과정이 담백하면서도 리듬감 있게 그려지고 있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계속되는 악몽과 갑작스런 몸의 변화가 부담스럽기만 한 도모미. 중학교 입학을 앞둔 그녀에게 이웃과의 불화로 인한 가족 분열은 또 하나의 상처가 되어 그녀를 괴롭힌다. 그런 도모미가 안팎의 상처에 대항하는 방법은 고작 동생과 함께 죽은 고양이를 찾아다니는 일뿐이지만, 그것은 거꾸로 버려진 고양이 돌보기로 바뀌면서 살아가는 과정의 애틋함에 눈뜨고 또 자기 스스로를 긍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이렇듯 아직 작고 여린 소녀가 며칠간의 일탈을 통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해 가는 모습을 담은 《봄의 오르간》은 유모토 가즈미의 전작들처럼 우리가 잊고 지낸 한 시절을 아릿하게 복원시켜 주는 흑백사진과도 같다. 이 책은 푸른숲에서 나오는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의 제 15권에 해당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유모토 카즈미
도쿄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대학 은사의 권유로 오페라 대본을 쓰기 시작하여, 그 후 라디오와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였다. 소설 데뷔작인 『여름이 준 선물』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 아동문예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한 이 책은 세계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미국에서는 배첼더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포플러의 가을』 『봄의 오르간』 『여우의 스케이트』등이 있다.

역자 : 양억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대학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솔뮤직 러버스 온리』, 『야구장 습격사건』, 『우안』, 『무한도시 NO.6』, 『너의 친구』, 『베드타임 아이스』, 『120% COOOL』, 『탐정 갈릴레오』, 『아빠는 가출중』, 『한밤중에 행진』,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 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냉정과 열정 사이』, 『공생충』, 『교코』, 『장량』, 『교양으로 읽어야 할 중국지식』,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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