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개인적 경험을 통해 결국 세상, 타인과 연결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그것에서 이로움을 가져오기 위해서 내가 취해야 할 자세를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 내용이 짜임새 있고 체계적이다. 청소년기에 우리 아이들이 꼭 생각해야 보아야 할 문제를 다루고 있고, 다양한 경험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한 삶에서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세상과 사회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어진 삶을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로,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았다.
어떤 종류든 모든 경험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자기 자신이나 타인, 혹은 세상에 대해 뭔가를 배울 때, 배우는 건 언제나 우리가 아니라 ‘나’이다. 하지만 경험이란 의미에는 공유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고유한 경험에서도 배우지만, 타인의 경험으로부터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경험이 진정한 경험이 되려면 결국 ‘우리’, 즉 세상에 속해야 하는데...
이 책은 개인적 경험을 통해 결국 세상, 타인과 연결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그것에서 이로움을 가져오기 위해서 내가 취해야 할 자세를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
내용이 짜임새 있고 체계적이다. 청소년기에 우리 아이들이 꼭 생각해야 보아야 할 문제를 다루고 있고, 다양한 경험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더 이해하고 좋은 길로 이끌 수 있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일반 독자는 인생에서 무언가를 놓쳤거나, 실패했거나 또 성공한 경험의 기억을 떠올려보며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숙련된 대장장이가 될까?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을 견습공이 노련한 대장장이가 되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실무 경험(특정 분야의 비결, 좋은 습관과 태도를 익히는 것)은 오로지 행동의 반복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 실무 지식을 얻고 숙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구체적인 현실과 맞닥뜨려야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한 학습에는 긴 시간이 든다.
실수하는 것은 인간적이다?
학습에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대개 부정적인 경험이다. 아무리 경험이 풍부하고 공부를 오래 한 사람도 실수하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실수한 이후의 내가 가지는 태도이다. 실수를 통해 나를 반성하고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롤 위드마이어
프랑스 브장송의 프랑슈콩테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정치철학의 종말? 한나 아렌트 VS 레오 스트라우스》의 저자이자 독일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저서 《정치란 무엇인가?》의 프랑스판 역자이다.
목차
1. 우리는 어떻게 숙련된 대장장이가 될까?
2. 실수하는 것은 인간적이다?
3. 우리는 실수를 통해서만 배울까?
4. 청소년기를 왜 위기의 시기라고 할까?
5. 과학적 경험이란 무엇일까?
6. 과학적 경험이란 무엇일까?
7. 나는 내 경험의 목적이 될 수 있을까?
8. 나는 물질일까?
9. 나의 정체성은 누가 결정할까?
10. 경험이 없는 시간도 존재할까?
11. 경험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까?
12. 융통성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3. 자기 존재의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