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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너 때는 말이야
넥서스 | 청소년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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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우리 인간과 공존할 로봇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단지 로봇의 개념과 쓰임새에 머무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인류에게 닥칠 새로운 고민거리 그리고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로봇이 단지 공학에 한정된 분야가 아니라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 걸친 복합 학문 분야임을 밝힘으로써,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여러분이 로봇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훌륭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또한, 그 내용이 잘 전달되게 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넣어 글을 읽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출판사 리뷰

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 청소년의 미래는?
유튜브와 함께 보는 청소년판 스마트시티 이야기

그 많은 물류 창고에 사람이 필요 없다고요?
로봇이 음식을 만든다면?
10톤 트럭보다 샤프심이 더 들기 어려워요.
이제는 배달도 로봇이 해요!
척수 손상 환자도 이제 걸을 수 있어요.


5G와 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기술이 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MZ세대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권 미디어, 2권 메타버스, 3권 인공지능에 이어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 4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우리 인간과 공존할 로봇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지 로봇의 개념과 쓰임새에 머무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인류에게 닥칠 새로운 고민거리 그리고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죠. 또한 로봇이 단지 공학에 한정된 분야가 아니라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 걸친 복합 학문 분야임을 밝힘으로써,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여러분이 로봇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훌륭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시티에서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로봇이 단지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일뿐,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향후 5년 뒤에 로봇이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예측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로봇과 함께 공존하는 신나고 멋진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로봇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내용이 잘 전달되게 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넣어 글을 읽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과 함께 보는 디지털 융복합 시대 로봇 이야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결합인 로봇과
청소년의 미래 생존 방향을 이야기하다.


로봇은 일반적으로 산업용 로봇, 즉 공장에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기계로 인식된다. 그러나 로봇은 이미 공장을 벗어나, 다양한 곳에서 인간을 대신해 위험하고 지루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깊은 바닷속이나 머나먼 우주처럼, 이전에는 가지 못했던 곳들을 탐사할 수 있게 된 것도 로봇 덕분이다. 인간 혼자서 할 때보다 더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인간과 로봇이 한 몸이 되기도 한다.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도 걸을 수 있고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 수도 있다.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고, 과거에는 가지 못했던 곳을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최근에는 인간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소셜 로봇이 등장하고 있다. 소셜 로봇이라고 해서 어떤 형상을 갖출 필요는 없고, 인터넷을 통하거나 인공지능 음성 인식 역시 소셜 로봇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물이나 인간 모습의 소셜 로봇의 경우 윤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명체가 아니라 그저 기계인 로봇은 당연히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감정도 없다. 그러나 그것을 보는 인간의 관점은 다른 문제이다.

또한,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하는 로봇들에게 세금을 부여할 것인가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도입은 필연적으로 실업을 양산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다고 해도 직업을 전환하는 데 드는 시간과 금전적 비용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유야 어쨌거나 자동화를 도입하면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실업자가 증가하면 큰 사회적 문제가 된다. 그래서 로봇세와 더불어 보편적 기본 소득제 역시 함께 논의되고 있다.

우리가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시티에서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도서를 통해 로봇에 대해 알아가고, 어떻게 각 분야에 로봇이 적용될지 예측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해를 돕는 유튜브 영상과 이미지를 담아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닌 동영상과 함께 도서를 보기 때문에 직관적 이해가 가능하다.

최근 로봇에게 기대하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율성(autonomy)을 들 수 있습니다. 자율성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가능한 능력입니다. 자율성은 자동화(automation)와 다른 용어입니다. ······ 반면, ‘자율’은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동화의 차원을 넘는 것으로 개방적이면서도 비구조화된 실제 환경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수준 높은 판단을 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로봇은 알고리즘과 센서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야 할 곳을 판단하고 움직입니다.

이커머스 기업은 인구 밀집 지역 주변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류 창고를 짓습니다. 2019년 기준 쿠팡은 전국에 205개에 달하는 물류 창고를 설치했는데, 이는 축구장 약 400개 규모의 크기로 국내 인구의 70% 이상이 쿠팡 물류 창고에서 반경 11.3km 내에 거주하는 데다 배송 인력이 1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 로봇이 더 보급되면 창고 안에서 노동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핸들이나 스트레치의 미래가 바로 노동자 없는 물류 창고니까요.

우리의 일상을 생각해 보면 식사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 인간이 부엌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가족 모두 함께 나눠서 일하는 것이죠. 궁극적으로 인간이 부엌에서 해방되는 데 있어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그 해답을 제공할 것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모든 작업을 로봇 팔이 달린 요리사가 하는 모습을 식당에서 볼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음식 만드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은 조만간 하나씩 소개되겠죠. 인간이 매일 해야 하는, 중요하지만 귀찮은 일들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동훈
학부는 철학, 석사는 방송, 박사는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연구년에는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하며 융복합의 실천적 삶을 즐기는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아칸소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 컬럼비아 대학교 컴퓨터사이언스학과 방문학자를 역임했고, 미국의 소프트웨어사에서 사용성 평가 소프트웨어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기도 했다. 사용자 경험(UX)을 분석함으로써 마케팅과 정책에 대한 실행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것을 주요한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이제까지 90여 편의 국내외 연구 논문과 《가상현실 개념사전》, 《스마트 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등의 책을 출판했고, 4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180편 이상의 칼럼을 썼고, 방송통신위원장 표창 등 15개의 수상 경력이 있다. 정부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컨설팅을 통해 인간 중심의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홈페이지 https://www.donghunc.kr인스타그램 @n_chi_c

  목차

PROLOGU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인 여러분을 위한 이야기

PART 1.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의 종합 완결판, 로봇
인공지능 없는 로봇은 2% 부족해

BTS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스팟!
카톡으로 대화하는 사람이 로봇이라고?
로봇의 핵심, 제어 + 센서 + 구동
자동 로봇이 아닌 자율 로봇을 향해

DNA가 없으면 로봇도 그저 고철 덩어리
내가 알던 로봇이 아니야 - 지능형 로봇
2족 보행 로봇 vs 바퀴 달린 로봇
사람이 필요 없는 물류 창고
자율형 IoT 로봇을 꿈꾸다

프레즌스로 장애를 극복하다
사람 + 로봇 = 쌉파서블!
내가 로봇인지, 로봇이 나인지 - 프레즌스
10톤 트럭보다 들기 어려운 샤프심
사용자 경험은 로봇 분야에서도 핵심!

PART 2. 로봇이 이런 일도 한다고요?
귀찮은 일을 처리하는 건 로봇이 찐!

신이 내려 준 가전, 로봇 청소기
이 정도면 자율 주행차 아닌가?
백 주부님, 이제 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는 시작일 뿐, 다음은 주방

음식 맛은 손맛? 음식 맛은 로봇 맛!
30평 식당, 단 두 명이면 충분
로봇이 치느님을 더 이롭게 하다
배달의 민족? 로봇의 민족!
배달 팁은 안 주셔도 됩니다!

희망과 도전을 입다. 웨어러블 로봇
진정한 로봇의 가치는 장애를 극복하는 힘
우리에게는 아이언맨보다 하디맨이 필요해
벡스와 첵스가 만드는 친건강, 작업 효율성
척수 손상 환자를 걷게 만드는 외골격 로봇

PART 3. 로봇, 우리 친구 할래?
인간의 성격과 감정을 지닌 로봇

너와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인문사회과학 전공자가 로봇을 연구하는 이유
나와 말이 잘 통해야 친구 아니겠어?
기계를 사람처럼 대하는 것은 이상한 걸까?

대체 로봇이 못하는 게 뭐야?
외로운 노인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로봇 씨!
난 반려 로봇이라고 해
치료까지 해 주는 고마운 친구
로봇 목사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피그말리오니즘의 재현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고 해도 이건 아니잖아?
부끄럽지만 숨길 수 없는 이야기, 리얼돌
아직은 무풍지대, 그러나 곧 태풍이 몰려온다
가족 체계가 무너지고, 인류의 미래가 불안할 수도…

PART 4. 영화 '터미네이터', 현실이 되지 않으려면?
인간과 로봇의 공존, 마냥 좋기만 할까?

기계를 마구 다룬다면, 도덕적 비난을 받아야 하나?
의인화가 된다면 인격은?
로봇에게도 도덕적 가치가 있을까?
불쾌한 골짜기만 넘기면, 그 다음은 인간과 동격

‘전자’ 인간이 만든 ‘진짜’ 인간 간의 논쟁
로봇, 주민등록증을 보여 주시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시작한 이것?!
내 일자리를 뺏었으니 세금을 내세요!
로봇이 사람인가요? 세금이라뇨?

인류를 위협하는 로봇, 어떻게 대비할까?
로봇 혁신, 별‘일’ 있습니까?
로봇 제작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양날의 검, 로봇 경찰견 ‘디지독’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될 수 있는 로봇 전문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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