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평소 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엄마들이 남자 뇌의 비밀을 알면 자신감을 갖고 아들을 잘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뇌신경과 세로토닌 연구의 권위자인 아리타 히데오 교수가 태아 때부터 사춘기까지 아들 두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려 주고, 발달 시기에 알맞은 두뇌코칭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엄마가 쉽게 익히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들 두뇌코칭을 통해 아들은 몸과 마음, 그리고 미래까지 건강한 남자로 자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엄마가 아들 뇌를 제대로 알아야 자신 있게 키운다!
이제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뇌 구조가 다르고 성호르몬이 뇌 발달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어서 태생적인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엄마들도 잘 알고 있다. 아들과 성별이 다른 엄마가 아들을 이해하기도, 잘 키우기도 만만치 않아서 적극적으로 아빠와 양육을 분담하려는 시도가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함께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들 양육은 엄마 몫이 될 뿐 아빠와 분담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면 엄마는 어떻게 해야 편하고 자신 있게 아들을 키울 수 있을까? 뇌신경과 세로토닌 연구의 권위자인 아리타 히데오 교수는 《남자아이 두뇌코칭》을 통해 엄마는 여자 뇌를 가졌고 아들은 남자 뇌로 발달하는 중이라서 아들 키우기에 당연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엄마들에게 출생부터 성인까지 발달 시기별로 남자 뇌의 변화와 특징을 제대로 알고, 아들이 변화하는 징조가 나타나거나 아들을 이해하기 힘든 순간마다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길 권한다. 엄마는 아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존재라서 아들의 변화에 바로 대처할 수 있고 일상의 꾸준한 습관을 통해 아들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아들 뇌가 건강한 남자 뇌로 자라는 매일매일의 습관!
엄마가 임신한 지 12주째부터 태아의 뇌는 남녀 차이가 확연하게 나고, 그 이후부터 아들 뇌는 남자 뇌로 변하기 시작한다. 《남자아이 두뇌코칭》은 남자 뇌와 여자 뇌의 차이를 뇌의 역할과 뇌를 관장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원리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아들을 키우는 데 있어 엄마들이 특히 주목하고 배려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똑같은 남자아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마다 뇌가 발달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들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이 책은 관찰을 통해 엄마가 아들 뇌의 발달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돕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뇌 활력 방법을 통해 아들 뇌를 건강하고 균형 잡힌 남자 뇌로 만들 수 있게 안내한다.
아들 양육에 있어 엄마가 완벽할 수 없고, 또 사회가 급변하기 때문에 요구되는 인재 유형이 쉴 새 없이 달라져 많은 엄마가 혼란을 겪지만 《남자아이 두뇌코칭》에서 소개한 작은 습관을 실천하면 엄마의 불안과 두려움을 보듬을 수 있고, 아들은 씩씩하고 활달하면서도 어떤 상황에서나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간다운 남자로 자랄 수 있다.
‘세로토닌 연구’ 일인자인 의학부 교수의 노하우를 담은 책
《남자아이 두뇌코칭》의 저자 아리타 히데오 교수는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뇌과학 연구에 종사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좌우하는 뇌내 물질인 ‘세로토닌’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힘써 왔다. 일반인이 세로토닌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저서 집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남자아이 두뇌코칭》은 아들을 키우면서 한계를 느끼는 엄마들의 어려움에 주목해서 화내지 않고 편안하게 아들을 양육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다. 나아가 저자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과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이 붕괴되는 현실에서 엄마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뇌과학과 세로토닌 연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지만 남자 뇌의 원리를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해 아들 가진 엄마들에게 유용한 뇌과학 육아서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아리타 히데오
뇌내 물질인 세로토닌 연구의 일인자이며 도호대학 의학부 생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48년 도쿄에서 출생하여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다. 도카이대학 의학부 내과에서 임상의로 일하였으며, 쓰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 뇌신경계의 기초 연구에 종사하는 동안 뉴욕주립대학에서 유학하였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세로토닌 100% 활용법》, 《아침 5분 행복 습관》, 《하루 30분 워킹치료법》, 《세로토닌 수면법》 등 다수가 있다.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면서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 중이다. 자율신경증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트레이닝 방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과 뇌내 물질(신경 전달 물질) 균형 붕괴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역자 : 신은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저작권 에이전시인 임프리마 코리아에서 일본어권 에이전트로 일을 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가 모임인 ‘바른 번역’ 회원이자 ‘왓북’ 운영자이며,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운 아이는 꿈이 크다》, 《마법수학 토크쇼》, 《읽는 수학》, 《경제학 리스타트》, 《통계학 리스타트》, 《확률은 성공의 답을 알고 있다》, 《상사매니지먼트》, 《기술의 일본은 왜 사업에서 실패하는가?》, 《의사결정 매니지먼트》, 《피터드러커의 회계수업》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엄마 배 속에서부터 아들의 뇌는 이미 성인 남자의 뇌
임신 3개월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구분하는 분기점
뇌 구조 자체가 여자아이와 달라서 남자아이는 덤벙댄다
남녀 뇌를 나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호르몬의 비밀
이마 앞부분에 있는 뇌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이벤트
남자 뇌를 이해하면 어려운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다
제2장 남자아이 두뇌 탐구
도파민이 남자다움을 결정한다
공감뇌, 의욕뇌, 집중뇌, 전환뇌 - 네 가지 뇌의 작용
남아는 의욕뇌가, 여아는 공감뇌가 강하다
남자아이의 발달장애
어릴 때는 공감뇌가 제대로 자라게 해 주자
사춘기 아이들이 어른들의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이유
의욕뇌로 인생을 개척하고, 전환뇌로 역경을 극복한다
제3장 엄마의 고민을 풀어 드립니다 - 남자 뇌 Q & A -
Q1) 몇 번을 말해도 정리를 하지 않아요. 정말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Q2) “글씨 좀 예쁘게 써라.” 해도 전혀 고쳐지지 않아요.
Q3) 여자아이처럼 이심전심으로 통할 수는 없을까요?
Q4) 아들이 게임에만 빠져 있어서 너무 답답해요.
Q5) 아이와 의견 충돌이 잦아서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Q6) 최근에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아요.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7) 아들이 실연을 당했는데 너무 좌절하고 있어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Q8) 아이가 학교에서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아 걱정입니다.
Q9) 우리 아이의 행동이 혹시 은둔형 외톨이의 전조일까요?
Q10) 여리디 여린 우리 아이를 좀 더 씩씩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제4장 건강한 남자 뇌를 기르는 매일매일의 습관
단련하고 싶은 뇌에 따라서 처방전이 다르다
제대로 칭찬해서 아이의 의욕뇌를 길러 주자
목표는 아이 스스로 정하게 하자
햇빛, 운동, 스킨십이 남자 뇌를 풍요롭게 한다
아이가 커도 스킨십은 잊지 말고 꼭 해 주자
집중뇌를 기르려면 지칠 때까지 하지 마라
제5장 남자 뇌 발달에 브레이크를 거는 부모의 착각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꼭 뇌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영양 보충제가 있으니 괜찮다는 생각은 착각!
햇볕 쬐기나 리듬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역효과를 낳는다
부모는 항상 훌륭하지 않아도 된다
아빠가 소외당하는 가정과 아이가 받는 영향
사춘기 아이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가르칠 수 없는 사회
공감뇌는 학교 수업으로 발달시키기 어렵다
네 가지 뇌를 균형 있게 기르자